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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플레이오프] 50분 혈전 끝에 승기 잡은 한화생명, 농심 제압하고 1세트 승리

모경민2021-03-31 17:59


한화생명e스포츠: 모건(블라디미르)-요한(니달리)-쵸비(레넥톤)-데프트(칼리스타)-뷔스타(렐)
농심 레드포스: 리치(그라가스)-피넛(헤카림)-베이(조이)-덕담(이즈리얼)-켈린(알리스타)

3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1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 정글에 개입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리치’ 이재원의 합류로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데프트’ 김혁규와 ‘뷔스타’ 오효성을 제압하는 것으로 출발했다. 편하게 성장한 ‘피넛’ 한왕호는 탑과 미드에서 ‘요한’ 김요한의 갱킹을 받아치며 적재적소에 나타났다. 농심은 유리한 위치를 바탕으로 협곡의 전령을 두드렸다. 하지만 한화생명이 빼앗고 전령의 눈은 ‘모건’에게 돌아갔다. 

한화생명은 ‘베이’ 박준병을, 농심은 ‘데프트’ 김혁규를 다시 끊으며 킬 교환을 성사했다. 경기 17분 미드에 뭉친 농심 레드포스는 순식간에 ‘쵸비’ 정지훈을 제압했고 이후 니달리, 칼리스타, 렐 등을 차례로 무너트리며 ‘모건’ 박기태의 텔레포트 사용까지 유도했다. 한화생명은 급하게 드래곤을 치던 농심을 제압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끈질기게 버틴 한화생명이 점점 추격에 힘을 실었다. 농심은 ‘데프트’ 김혁규에게 수면이 적중해 ‘베이’ 박준병을 중심으로 돌진했고, ‘데프트’ 김혁규는 초시계로 시간을 끌어 팀원의 합류를 기다렸다. 결국 한화생명이 10킬까지 따라가면서 원래 앞섰던 글로벌 골드, 킬 포인트 추격으로 격차가 좁아졌다. 

경기 35분 먼저 ‘피넛’ 한왕호를 제압한 한화생명은 바론을 습득했다. 농심은 탑으로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을 추격하며 손해를 만회했다. 한화생명의 화염 드래곤 영혼 습득을 앞둔 시기, 두 팀은 바텀 강가에서 만났다. 농심은 강가로 진격했지만 한화생명이 빠르게 드래곤을 습득해 영혼까지 가져갔다. 이제 승부는 ‘덕담’ 서대길의 스킬 한 방과 ‘데프트’ 김혁규의 지속딜에 달렸다. 바론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SNS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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