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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쇼메이커' 허수 "바뀐 PO 포맷에서도 1위라면 전부 이길 수 있어야"

이한빛2021-03-28 00:05

담원 기아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0주 3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패승승' 역전승을 거두며 16승 2패로 정규 시즌을 성공적으로 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쇼메이커' 허수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오늘의 승리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치 승리였지만 1세트에선 kt에게 일격을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허수는 "유리한 경기였지만 사고가 많이 났다. 패배에 크게 당황하진 않았다"며, "2세트부터 정신을 차리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1세트 패배 후에는 "유리한 턴에 더 신경쓰지 못했던 점을 피드백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담원은 미드 사일러스, 라칸 등 이번 스프링에서 자주 보이지 않았던 챔피언들을 활용했다. 사일러스 픽의 이유를 묻자 허수는 "옛날부터 자신있어 하는 픽이었고, 패치를 통해 버프를 받기도 했다. 상대 조합의 궁극기가 좋아서 꺼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규 시즌 1위에 만족을 표한 허수는 "그래도 플레이오프가 제일 중요하다.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는 다른 것이니 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오프 포맷의 변경으로 정규 시즌 1위가 결승에 직행하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쉽지 않은지 묻자 그는 "크게 아쉽지 않다. 어차피 1위라면 다른 팀들을 모두 이길 수 있어야 한다. 한 경기 더 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일 중요한 플레이오프가 남았으니 더 힘내고 화이팅 했으면 좋겠다"는 허수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다가오는 플레이오프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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