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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S] T1 '댕채' 활약으로 1일차 5위 수성, 상위권은 북미 독점(종합)

모경민2021-03-27 23:17


T1이 파이널 1일차에서 치킨과 함께 종합 5위에 올랐다. 상위권은 북미가 독차지했다.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6주 위클리 파이널 1일차 매치가 펼쳐졌다. T1은 미라마 매치, 에란겔 5매치에서 활약상을 올리며 치킨과 함께 종합 5위로 마무리했다. 

T1은 1매치 4위, 2매치 2위를 기록하며 미라마를 종합 2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순항과 동시에 아쉬운 모습도 나왔다. 2매치 돌산에서 젠지를 무너트리며 진입했던 T1은 소닉스의 덫에 걸려 일방적으로 쓰러졌다. 치킨 기회를 놓친 것과 동시에 ‘댕채’ 김도현의 활약이 빛났던 경기였다. 반면 아프리카와 젠지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장은 에란겔로 바뀌었다. 3매치 수송기는 프리모스크에서 출발해 포친키 아래, 맨션 위를 지났다. 첫 서클과 두 번째 서클은 각각 야스나야 중심으로 좁아지며 오픈필드전과 시가전을 유도했다. 아프리카는 북쪽 밀밭으로 우회해 야스나야 마을로 진입했고 젠지는 강가 북쪽을 넓게 차지해 변수를 차단했다. 밀밭 건물과 야스나야 마을에 가득 팀이 들어찬 상황. 다시 서클은 야스나야 마을로 좁아져 시가전을 예고했다. 경기 17분 순식간에 마을로 많은 팀이 몰려들며 사상자가 나왔다. 

젠지와 T1은 마을 외곽에서 서로를 겨누다 발목 잡혔고, 젠지는 북쪽을, T1은 서쪽 진입을 노렸지만 두 팀 모두 전력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다시 부리람에게 한 명을 잃고 디비젼X 게이밍 진격을 막았다. 제니스는 고지대 아파트를 전부 차지하고 주변을 견제했다. 멀티 서클 게이밍(이하 MCG)은 연막탄 교전 속에서 제니스에 수류탄을 퍼부었고, 그 사이 팀 리퀴드의 ‘클립’이 MCG을 제압하며 깜짝 치킨을 획득했다. 

4매치 수송기는 페리 피어에서 포친키 아래, 스탈버까지 날았다. 첫 서클은 젠지와 T1이 자리 잡은 프리모스크, 쿼리, 갓카를 포함했다. T1은 첫 서클에서 부리람 유니이티드 e스포츠에게 전멸했다. 4AM은 ‘갓브이’의 데이트레이드 올킬로 위기를 모면하며 킬 포인트까지 수급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는 오스와의 재격돌 끝에 탈락했으며 젠지는 해안가로 천천히 진입을 시도했지만 텐바에 가로막혔다. 연구소로 집결한 페이즈 클랜은 슛투킬과 MCG을 제압하고 치킨을 습득했다.

5매치 수송기는 프리모스크에서 서버니를 지났다. 첫 서클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제니스가 내린 서버니, 사격장 중심으로 형성됐다. 젠지는 게오르고폴 다리를 건너는 도중 부리람 유나이티드 e스포츠에 일격을 맞고 세 명을 잃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서클 중앙에 자리 잡고 오스와 페이즈 클랜을 저격해 인원 손실을 유도했다. 

소닉스와 제니스, 등은 외곽 교전을 겪으며 힘겹게 서클 안으로 진입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스플릿 운영으로 서클 중앙을 지키다 팀 리퀴드 돌격에 두 명을 잃었다. 서클이 벗어난 T1은 ‘댕채’ 김도현의 한 방으로 MCG의 기세를 꺾고 팀 리퀴드가 교전하는 틈에 인원을 유지한 채 서클 안으로 진입했다. 소닉스가 오스와 T1의 교전을 유도하며 서클 외곽으로 빠진 상황. T1은 오스와 소닉스의 싸움으로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PUBG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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