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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약 380여일 만에 베를린 스튜디오서 오프라인 경기 재개

이한빛2021-03-27 12:30

LEC가 약 385일 만에 오프라인 경기를 치렀다.

27일 새벽(한국 기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 경기가 진행됐다. 정규 시즌 5위인 프나틱과 6위인 SK 게이밍이 격돌했고, 프나틱이 3:1로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LEC는 지난해 3월 8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더믹을 이유로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2020 LEC 스프링의 잔여 경기 및 포스트시즌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계획도 있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가 나오면서 LEC는 경기 일정을 연기하고 결국 차후 경기를 모두 온라인으로 치렀다.

오프라인 경기를 재개하기 전 LEC는 이날 경기에 참여하는 프나틱과 SK 게이밍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이 나오면서 스튜디오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프나틱의 '톨키' 개리 미알라헤 코치와 서포터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도 경기 전 코로나19에서 음성이 나왔다. 다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경기는 무관중으로 펼쳐졌다.

프나틱-SK 게이밍의 경기로 포스트시즌의 막을 올린 LEC는 28일 오전 1시(한국 기준) G2 e스포츠와 샬케04의 승자전 1라운드 1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29일엔 로그와 매드 라이언스가 격돌해 준결승에 진출할 주인공을 가린다.

*이미지 출처=LEC 공식 SNS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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