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LCK] 아프리카산 고춧가루 '팍팍'...리브 꺾고 유종의 미(종합)

이한빛2021-03-26 20:55

아프리카가 갈 길 바쁜 리브를 완파하고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0주 2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격파하면서 리브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의 불씨를 사실상 꺼버렸다.

아프리카는 25분 전에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던 팀인 만큼 라인전부터 리브를 압도했고, 교전 때마다 큰 사고 없이 연전연승을 거두며 빠르게 승기를 잡았다. 사소한 실수가 있었지만 이미 한 번 벌려둔 격차가 컸던 덕에 아프리카는 30분이 되기 전 리브의 넥서스를 점령하고 세트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2세트 초반 아프리카는 탑-정글 2:2 교전에서 올라프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낸 데 이어 '기인' 김기인의 제이스가 나르를 솔로킬 내며 1세트와 유사하게 상체 주도권을 가져갔다. 탑 라인의 우세는 미드 라인에 영향을 미쳐 '페이트' 유수혁의 신드라를 잡아내는 결과로 이어졌다.

11분경 아프리카는 킬 스코어를 10:1까지 벌리며 사실상 경기를 터트렸다. 13분 교전에서 솔방울탄 때문에 적진으로 제이스가 날아갔지만, 아프리카는 그 이상의 킬을 거둬 손해 이상의 이득을 봤다. 결국 첨예한 대치전 끝에 아프리카가 적의 방어선을 뚫어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