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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상체 힘으로 DRX 완파...서부리그 순위 정리 완료(종합)

이한빛2021-03-26 18:19

젠지의 승리로 2~5위의 주인들이 결정됐다.

젠지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0주 2일차 1경기에서 DRX를 완파하며 소위 '서부리그'의 순위를 모두 결정지었다. 젠지는 정규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2위를 확정 지었다.

젠지는 1세트 초반 드래곤을 스틸하고 '표식' 홍창현의 우디르를 처치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비디디' 곽보성의 오리아나가 DRX의 협공에 한 차례 끊기고, 교전 단계에서 '베카' 손민우의 활약으로 '룰러' 박재혁의 트리스타나가 제압 당했지만 젠지에겐 초가스와 올라프가 있었다.

DRX는 성장 격차가 벌린 올라프와 초가스를 뚫어낼 수 없었다. 젠지는 착실하게 이득을 불려나갔고, 결국 홍창현의 우디르 전승 기록을 깨며 세트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2세트 초반 DRX는 볼리베어를 연이어 잘라냈지만, 조이와 세나가 빅토르-니달리를 처치하며 분위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16분경 바텀 라인 교전에서 젠지는 잘 성장한 레넥톤을 잘라내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3분경 젠지는 드래곤을 내주는 대신 적 챔피언 다수를 끊어냈다. DRX는 귀환하는 '클리드' 김태민의 우디르를 제압하고 바론 버스트를 시도했지만, 곽보성이 극적으로 스틸하며 DRX에 암운이 드리웠다.

'바오' 정현우의 활약으로 젠지는 한타에서 한 차례 물러나야 했고, 35분에 DRX가 장로 드래곤 버프를 가져가며 경기는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젠지는 41분 장로 드래곤 버프를 획득하는 데 성공하며 적을 일망타진하고 적의 넥서스에 승기를 꽂았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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