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PGI.S] 아프리카, 극적인 1대1 승리로 13매치 끝에 파이널 행

모경민2021-03-25 20:20


아프리카 프릭스가 13매치에서 극적인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6주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1일차에서 젠지e스포츠가 파이널로 직행한 가운데 한국 세 팀이 3일차 매치에서 파이널 티켓 획득에 도전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3매치 밀리터리 베이스 벙커 싸움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1대1 교전을 승리하며 매치 우승을 달성했다.

12매치 수송기는 라 코브레리아에서 페카도를 통과해 로스 레오네스 남쪽 동선을 그렸다. 첫 서클은 오아시스와 정수장을 포함한 북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두 번째 서클이 오아시스와 라 코브레리아 방향으로 급격하게 쏠리면서 오른쪽으로 진입했던 T1과 아프리카가 다급하게 이동을 감행했다. 아프리카는 오아시스 북쪽을 돌아 오아시스 서쪽 건물을 차지했고, T1은 ‘애더’ 정지훈이 끊기며 오아시스 남쪽 돌산 능선을 택했다. 

T1은 협소한 진입 경로를 가로막고 있던 디지털 애슬레틱스(이하 DA)와의 전투에서 앞, 뒤 양쪽 각도를 내주며 탈락했다. 다음 서클은 아프리카가 위치한 건물에서 한참 벗어난 4AM의 돌산 중심으로 좁혀졌다. 4AM은 지리적 이점과 인원 보존 강점을 살려 DA와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를 제압하고 치킨을 획득했다. 

13매치 에란겔 수송기는 자키에서 포친키를 통과해 소스노브카 아일랜드 상공을 지났다. 첫 서클이 완벽하게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를 감싸면서 많은 팀이 빠르게 섬으로 이동했다. T1은 밀리터리 베이스 내부 벙커에 스플릿 운영을 펼쳤지만 DA에게 바로 차단당하며 ‘댕채’ 김도현과 ‘애더’ 정지훈만 생존했다. 아프리카는 송전탑 아래 능선을 지키는 과정에서 ‘퍼즈페이스’의 AWM에 ‘한시아’ 한시아를 잃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서클 오른쪽 벙커 위에서 나투스비체의 뒤통수를 쳐 전력을 약화시켰고 이후 다음 서클에서 나비를 쫓아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DA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3대3 마지막 교전. 벙커 지붕 위에 올라간 ‘아카드’ 임광현의 정보 전달 이후 ‘EJ’ 이정우의 섬광탄 플레이로 극적인 매치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PUBG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