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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실타래처럼 엉킨 구도, 스프링 마지막 주에 모두 풀린다

박상진2021-03-25 08:23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LCK 스플릿이 마지막 주를 맞았다. 마지막 상황에서 김이 빠지긴 커녕 팀마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25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0주차 경기가 열린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총 8경기가 열리지만, 아직 1위 외에는 확정된 순위가 없다. 팀들 모두 끝까지 경기력 유지에 신경을 쓰는 상황이다.

담원 기아는 현재 1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2위 젠지 e스포츠는 3위 한화생명 e스포츠와 여전히 순위 다툼 중이다. 다만 젠지는 한 경기를 더 해둔 상황에서 기세가 떨어지고 있는 DRX를 상대로 경기를 나서 한결 부담이 덜한 상황. 한화생명 e스포츠는 프레딧 브리온과 T1전을 앞두고 있는데, 하필이면 마지막 상대인 T1은 3위 경쟁 상대다. 프레딧 브리온 역시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두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 경기를 남긴 T1은 브리온이 한화생명을 잡고, 자신도 한화생명을 잡으면 3위까지 순위를 높일 수 있다. 한때 8위까지 떨어졌던 T1이지만 결국 올해도 봄바람을 타고 위로 올라왔고, '페이커' 이상혁을 위주로 한 경기 라인업이 고정되자 4연승을 거두는 등 또다시 경기력이 올라왔다. 이전 경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 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이 미지수. 5위인 DRX는 시즌 중반 보였던 기세를 지키지 못하고 3연패 중이고, 젠지-리브 샌드박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 플레이오프 1라운드 참가팀이 6위 팀은 여전히 안개속에 가려져 있다. 가장 확률이 높은 팀은 농심 레드포스지만, 남은 상대가 경쟁팀인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이다. 남은 대진으로 보면 농심 레드포스가 가장 유리하지만, 이번 스프링의 분위기를 보았을 때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구도에서 빠진 팀은 아프리카 프릭스지만, 남은 경기 여하에 따라 최하위는 벗어날 수 있다. 이들이 마지막 경기인 샌드박스 전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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