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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에 향방 갈린다...LPL 탑2 진입-PO 진출 위한 '막판 스퍼트'

이한빛2021-03-22 15:09

LPL 스프링 스플릿 페넌트 레이스의 끝을 장식하는 10주차가 다가왔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정규 시즌의 마지막인 10주차가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개 팀 중 10개 팀이 정규 시즌 종료 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21일 기준 8개 팀이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지금까지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거머쥔 팀은 로얄 네버 기브업(RNG), 에드워드 게이밍(EDG), WE, 징동 게이밍, 탑e스포츠(TES), 레어 아톰(RA, 전 비치 게이밍), 펀플러스 피닉스, 쑤닝이다. 남은 티켓은 두 장뿐이며 진출 가능성이 남은 팀은 인빅터스 게이밍(IG), LNG, BLG, 빅토리 파이브(V5)다.

한 팀은 정규 시즌 동안 총 16경기를 치르게 된다. 남은 경기와 대진이 중요한 가운데, 진출 가능성이 낮은 팀으론 V5가 꼽힌다. V5는 이미 15경기를 치렀고 남은 경기는 22일 IG전 뿐이다. 승리를 거둔다 해도 자력으로 진출은 어려우며, 현재 10위인 LNG와 BLG의 패배가 동반되어야 한다. 

반면 IG는 다소 여유가 있다. 두 경기가 남은 IG는 10주차 첫 상대로 V5를 상대하며, 25일에 이미 탈락이 확정된 LGD와 대결을 펼친다.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은 팀들과 경기를 갖는 만큼 IG가 큰 이변 없이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LNG도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꼽힌다. 7승 8패 세트 득실 -5로 10위인 LNG는 최하위인 로그 워리어즈와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바로 밑에 있는 BLG는 쑤닝과 펀플러스를 상대해야 한다. 펀플러스 피닉스의 연승이 V5에 의해 끊기긴 했지만 연승 기간 중 보여준 고점을 감안하면 BLG의 10주차 연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한편, 10주차 최상위권 팀들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규 시즌 1, 2위는 포스트시즌 4라운드에 직행하기 때문에 결승을 향한 여정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1위 RNG는 RA-LGD, 2위 EDG는 WE-RA, 3위 WE는 EDG-TES를 상대한다. 3개 팀이 10주차에 할당된 두 경기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희비는 크게 엇갈릴 것이다.

*이미지 출처=RNG 공식 SNS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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