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LCK] 누구를 위한 25분인가... T1, 아프리카 상대로 역전승

박상진2021-03-21 20:18


아프리카에게 25분은 절망, T1에게는 약속의 시간이었다.

2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T1 대 아프리카 프릭스 경기에서 T1이 25분 벌어진 교전으로 역전을 거두고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아프리카가 '뱅' 배준식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얻어냈고 협곡의 전령까지 얻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탑에서도 킬을 낸 아프리카는 미드에서 배준식이 예전 팀 동료였던 '페이커' 이상혁까지 잡아냈고, 11분 벌어진 합류전에서도 아프리카가 이득을 거두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T1은 협곡의 전령을 미드에 풀었지만 아프리카는 이조차 바로 잡아내며 포탑 방어에 성공했고, 역으로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후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25분까지 상대에게 킬과 골드 모두 앞선 아프리카는 바론을 사냥했지만, 25분이 넘자마자 T1은 바로 상대 탑 라이너와 바텀을 잡아내고 바론을 챙겨갔다.

28분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을 활용해 포위망을 형성했지만 T1은 그물망의 가운데를 그대로 뚫어버렸고, 31분 드래곤 영혼을 노린 아프리카를 상대로 4킬을 거두었다. '드레드' 이진혁의 분전으로 드래곤의 영혼은 챙겨갔지만 바론은 다시 T1이 챙겨갔고, 33분 교전으로 승기를 잡은 T1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