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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쇼메이커' 허수가 밝힌 손목 상태 "게임을 하지 못할 상태 아니다"

박상진2021-03-21 18:49


손목 문제가 발생한 허수가 큰 부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DRX 대 담원 기아 경기에서 담원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15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후 방송을 통해 진행된 POG 인터뷰에서 '쇼메이커' 허수는 "잘하는 DRX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세라핀 대신 질리언을 꺼낸 이유에 대해 "세라핀 상대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질리언이 좋을 거 같아 연습 과정에서도 좋았고, 경기에서도 연습대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허수는 "질리언은 라인전이 약하다 라인전이 자신있는 사람들이 하면 좋다"고 전했다.

질리언의 패시브까지 고려해 설계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전한 허수는 2세트 퍼팩트가 깨진 것에 대해 "우리가 퍼팩트 게임이 가능하다. 죽지 말자 했는데 건희형이 바로 배치기를 하더라"고 말한 후, 경기 막바지 솔로 바론에 대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팀이 내 콜을 안 따랐다"고 전했고, 인터뷰에 동석한 '칸' 김동하는 "허수가 가능하면 가능하다고 보는데, 다른 선수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손목 부상에 대해 허수는 "게임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남은 경기도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마치겠다"고 전했다. 김동하는 "나도 허수에게 조언을 한다. 나이도 어린데 아프다고 하는 건 정신력 부족이다. 근성이 중요한데 부족한 거 같아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허수는 "나도 근성있게 하다가 심각해진 거 같아 무식한 판단은 따르지 않겠다. 빨리 병원을 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치며 허수는 "젠지전 패배로 실망했을텐데, 마지막 경기도 잘 마무리해서 플레이오프도 잘 해보겠다"고 전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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