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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퀴드, 미드 아리 꺼내며 TSM 3:1로 격파...승자전 2R 진출

이한빛2021-03-21 12:21

LCS 2021 미드 시즌 쇼다운이 팀 리퀴드의 승리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21일 오전(한국 기준) LCS 2021 미드 시즌 쇼다운 승자전 1라운드 1경기가 진행됐다. 북미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 리퀴드와 TSM이 맞붙었고, 팀 리퀴드가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승자전 2라운드로 진출했다.

TSM은 1세트 초반 '로스트' 미스 포츈이 데스 없는 꾸준한 성장을 이룬 덕에 격차를 벌리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중반에 접어들 무렵부터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고, 팀 리퀴드가 견제를 이어가자 조급해진 TSM은 바론에 집착했다. TSM의 의도를 읽은 팀 리퀴드는 37분경 교전에서 우디르와 미스 포츈을 제압하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 리퀴드는 흔들리기 시작한 TSM을 마무리 지으며 1세트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팀 리퀴드는 미드 아리를 꺼내들었다. 니달리-트리스타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뺏겼지만 23분 후퇴하는 아군을 쫓아오는 '스피카' 우디르에게 매혹을 적중시키고 제압하고 바론 한타에선 쿼드라 킬을 올리는 등 중반을 기점으로 활약했다.

'옌슨' 사일러스를 앞세운 팀 리퀴드는 3세트 활약에도 TSM의 '스피카' 헤카림-'로스트' 트리스타나에 밀려 한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팀 리퀴드가 4세트 '파워오브이블'의 초반 대량 킬을 퇴색시키는 라인전으로 우세를 점했고, 나르-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스킬 연계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결국 여러 차례 시도한 공방전 끝에 팀 리퀴드가 35분 적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LCS 2021 미드 시즌 쇼다운은 '2021 LCS 스프링'의 플레이오프를 대신하는 대회로, LCS에서 MSI 대표를 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22일 새벽 5시(한국 기준)엔 C9와 100 씨브즈의 승자전 1라운드 2경기가 펼쳐진다. 1경기에서 패배한 TSM은 28일 이블 지니어스와 패자전 1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한편, 아리는 이번 스프링 중 4대 리그에서 네 차례 등장했으며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옌슨' 니콜라이 옌슨은 스프링 정규 시즌 EG전 승리 후 아리로 2연승을 올렸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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