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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LPL-LDL 모든 팀, 승부 조작 조사받는다

김기자2021-03-20 01:54

중국 LPL과 2부 리그 LDL 팀에 대한 대규모 승부조작 조사가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 발전연맹(英雄联盟发展联赛, 이하 연맹)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LPL과 LDL 팀에 대한 승부 조작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DL은 LPL 2군 팀과 독립적인 팀 등 26개 팀이 속해있는데 지난 16일부터 리그가 중단된 상태다. 최근 셍 지에 게이밍(SJG) 등 일부 게임단의 승부조작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으며 FPX에서 활동했던 정글러 '보' 춰양보도 e스타 영 시절 승부조작을 실토해 출전이 정지된 상태다. 

LDL을 중단시킨 연맹은 내부 논의 후 LoL 승부 조작 방지를 위한 독립적인 조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팀은 2명의 징계 팀과 1명의 외부 조사관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LPL과 LDL 총 43개 팀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 경영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 대해선 실제보다 처벌을 줄여주지만, 고의로 은폐 및 정보를 허위로 제공할 경우에는 가중 처벌을 내리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1차 결과에 따라 2, 3차까지 진행될 수 있으며 모든 결과는 4월 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연맹은 "2018년부터 시작된 LDL은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대회 시스템을 통해 LPL에 재능있는 선수들을 제공하고자 했다. 하지만 현 상황에 대해 연맹은 끊임없이 논의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리그의 발전과 관계자의 노력, 선수의 지원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는 항상 e스포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앞으로 게임단과 함께 지금 문제에 대해 시정하고 개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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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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