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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S] 아프리카 완벽한 교전-운영으로 치킨, 젠지 이어 파이널행(종합)

모경민2021-03-18 00:18


젠지에 이어 아프리카 프릭스가 2일차 마지막 매치를 지배했다.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5주 위클리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젠지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각각 8매치, 11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9매치 수송기는 오아시스에서 하시엔다를 지나 라 벤디타를 스쳤다. 서클은 라 벤디타 중앙으로 형성됐다. 3페이즈에서 다시 로스 레오네스 북쪽과 라 벤디타 남쪽으로 쏠리면서 많은 팀이 크게 돌아 이동을 감행했다. T1과 아프리카는 서클 서쪽과 남쪽에서 각각 주요 건물을 잡고 인원을 보존했다. 

T1은 침입자 LG 디바인을 제압하며 자리를 지켰다. 남쪽에선 소닉스와 디비전X 게이밍, 페이즈 클랜, 퓨리아 등이 얽혀 킬로그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T1이 제니스의 침공을 저지하지 못하면서 탈락했다. 결국 치킨은 불리한 구도를 뚫어낸 소닉스가 차지했다.

10매치 수송기는 프리모스크에서 루인스를 스쳐 서버니 동쪽으로 지나갔다. 서클은 자키와 게오르고폴 방향으로 극단적인 양상을 보였다. 다음 서클은 자키 중심으로 기울었다. 아프리카는 도로 사이 밀밭에서 작게 모여 있었고, 담원은 삼거리 능선을 잡고 엔스와 슛투킬을 견제했다. 남쪽에선 부리람과 팀 리퀴드가 멸망전을 펼쳤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텐바의 교전 소리를 듣고 진격해 텐바를 정리했다. 기회를 잡았던 한국 팀은 곧 위기를 맞았다. 담원은 엔스와 3대4 교전을 펼쳤고 ‘인디고’ 설도훈과 ‘언더’ 박성찬이 기절해 패배했다. 아프리카는 진격하기 직전 부리람의 기습으로 겨우 두 명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북쪽에서 엔스를 정리한 엔터포스36은 아프리카의 남은 인원을 제압해 일본 팀 중 처음으로 위클리 파이널에 직행했다.

2일차 마지막 수송기는 몬테 누에보에서 로스 레오네스를 통과했다. 서클은 페카도 중심에서 산 마틴 방향으로 바뀌었다. 아프리카는 산 마틴을 가로질러 마을 외곽에 자리 잡았고 담원 기아는 산 마틴 마을 밖 능선에서 기회를 엿봤다. 서클이 다시 산 마틴 서쪽으로 바뀌고 많은 팀이 중앙 능선으로 모였다. 

담원 기아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제니스에 눈길을 돌린 사이 아프리카의 지역을 노렸지만 고지대에 얼굴을 들이밀지 못하고 반대편 능선 엔스와 킬을 주고받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담원과 엔스의 견제를 피해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의 석조 건물로 돌진했고, 피해 없이 뚫으며 TOP4에 진입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텐바와의 4대4 교전에서 ‘EJ’ 이정우와 ‘한시아’ 한시아의 기절 로그를 시작으로 일방적인 사냥 끝에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PUGB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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