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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P.O 확정지은 'DRX-T1', 남은 자리는 하나... 촘촘한 중·하위권 경쟁

모경민2021-03-16 08:37


8주차에서 한화생명과 DRX, T1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8주차 일정이 끝났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던 담원과 젠지를 제외하고 한화생명e스포츠, DRX, T1이 추가로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담원 기아는 8주차 첫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해 1라운드 복수를 성공했다. 그리고 8주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며 11연승을 기록 중이다. 2020 LCK 서머부터 이어진 담원 기아의 기세가 매섭다. 반면 2위를 지키고 있는 젠지의 상황은 썩 좋지 못하다. 지난 7주차에서 리브 샌드에 0대2 완패를 당한 것에 이어 T1에게도 완패를 당한 것이다. 플레이오프가 가까워지는 시기에 나타나는 경기력 하락은 좋은 징조가 아니다. 최대한 폼을 끌어올리는 것이 젠지의 과제가 될 것이다.

T1은 신인 조합 대신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한 조합을 들고 나왔다. ‘칸나’ 김창동이 한 달 만에 복귀했고, ‘커즈’ 문우찬 역시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베테랑 조합은 신인들의 아쉬운 모습을 지우며 젠지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이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으며 이제 남은 자리는 단 하나로 좁혀졌다.

농심 레드포스는 DRX에 승리를 가져오며 플레이오프 판도를 흔들었지만, 다음날 아프리카가 프레딧 브리온에 0대2로 패배, T1이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으며 DRX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이 결정됐다. 현재 경기 수가 적은 kt 롤스터가 5승 9패로 6위를 지키고 있지만 농심 레드포스가 5승 10패, 프레딧 브리온이 5승 10패로 언제든지 역전 가능한 위치에 섰다. 

특히 kt 롤스터가 9주차에서 한화생명과 젠지를 만나며 어려운 대진을 거치는 만큼 농심 레드포스와 프레딧 브리온이 플레이오프 자리를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하위권이 촘촘하게 자리 잡은 가운데 아프리카 프릭스는 4연패 늪에 빠져 10위로 추락했다. 

사진=LCK 공식 중계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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