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LOL

[LCK] 담원의 PO 2R 진출 확정, 그리고 마지막 한 자리를 둔 5팀... 8주차 종합 순위

박상진2021-03-15 08:08


정규 시즌 마감이 2주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둔 싸움이 치열해졌다.

14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8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담원 기아-젠지 e스포츠-한화생명 e스포츠-DRX-T1 등 다섯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자리를 두고 5팀이 대결하는 양상이다.

먼저 선두 담원 기아는 12연승으로 14승을 기록하고 2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프레딧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한 세트씩 고전하기는 했지만 결국 2대 0 승리를 거둔 담원은 잔여 경기 상관 없이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한 것. 담원은 정규 시즌 1위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2차전 직행권을 얻었다.

변화된 플레이오프 구조로 2위 역시 중요해진 가운데 젠지 e스포츠는 아쉬운 한 주를 보냈다. 2020년 주전이 출전한 T1을 상대로 0대 2 패배를 당한 것. 세트득실 덕분에 한화생명에 밀리지는 않았지만, 남은 3경기가 정말 중요해진 상황. 반면 한화생명은 T1 덕분에 2위 자리 도전이 할만해진 상황이다.

DRX도 젠지처럼 아쉬운 건 매한가지. 자신보다 순위가 낮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패배하며 10승 고지에 오르지 못한 DRX는 젠지 패배에도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다만 앞의 두 팀보다 한 경기가 더 남았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 작년 주전을 선발로 기용해 중요한 순간에 젠지를 꺾은 T1은 담원의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2위까지 도전할 수 있어 T1은 이제 실력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는 조합을 밀고 가야 하는 상황이다.

6위부터 8위는 5승, 9위와 10위는 4승으로 아직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kt 롤스터는 4연패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6위고, 농심 레드포스는 담원을 넘지 못하고 7위에 자리잡았다. 신생팀이나 다름 없는 프레딧 브리온은 기세를 타고 어느덧 8위까지 올라 플레이오프까지 가시권에 놓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4승 11패로 9위까지 떨어졌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고, 리브 샌드박스는 한화생명전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면 결정력 부족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