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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한화생명, 샌드박스 상대 고전 끝 10승 고지 올라(종합)

박상진2021-03-14 19:43


플레이오프 4강 시드 경쟁에 나선 한화생명이 고전 끝에 샌드박스를 격파하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14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은 젠지에 세트득실에 밀린 3위를 지켰다.

1세트 초반 샌드박스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7분 샌드박스 미드 1차 포탑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포탑의 도움을 받은 샌드박스에 대승을 거두며 경기는 일순간 뒤집어졌고, 이어 계속 샌드박스를 압박한 끝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선취점을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2세트 초반 이전 세트의 여세를 몰아 초반에 확실한 우위를 잡았지만 한화생명은 이들을 상대로 정면 대결 대신 고립된 적을 계속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샌드박스 역시 기세를 올린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2킬을 얻어낸 후 바론으로 상대를 꾀어내 추가 킬까지 올렸다. 한화생명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역습각을 노려 샌드박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화력은 그에 따르지 못했고,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를 뒤집은 샌드박스는 3세트 초반 바텀에서 위험한 순간을 맞았지만 협곡의 전령으로 상대를 끌어들인 뒤 킬을 기록하며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한화생명은 고생 끝에 획득한 전령으로 바텀 주도권을 잡으려 했지만 탑에서 샌드박스가 솔로킬을 내며 상대 기세를 잠재웠다. 한화생명 역시 반격에 나서 상대를 계속 흔들었고 20분 결국 에이스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27분 샌드박스는 상대 인원 배치를 보고 회심의 반격을 날렸지만 한화생명은 여기서도 에이스를 거두며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35분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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