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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10위의 반란! 리브, 완승으로 젠지 6연승 저지(종합)

이한빛2021-03-05 21:02

리브 샌드박스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2일차 2경기에서 젠지를 처치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의 불씨를 살려냈다.

20분까지 젠지와 리브는 킬을 주고 받으며 맹렬하게 맞붙었다. 리브가 킬 스코어에서 앞서는 순간이 있었지만, 젠지가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지체하고 있는 리브를 상대로 글로벌 골드에서 앞서며 바론 압박을 넣었다. 젠지는 바론을 사냥해 이득을 불려나간 반면, 리브는 어려운 상황에도 바다 드래곤을 처치하며 손해를 일정 부분 만회했다.

승부는 36분경 젠지가 '써밋' 박우태의 카밀을 노리며 결정되었다. 젠지가 바텀 라인으로 향했고, '에포트' 이상호의 알리스타가 함께 내려가는 듯 하다가 방향을 틀어 젠지의 본대를 물면서 분산된 채로 교전이 열렸다. 아지르-자야를 잘라낸 리브는 미드 라인을 통해 적진으로 진격했고 젠지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1:0으로 리드했다.

리브는 2세트에서 '크로코' 김동범의 우디르가 탑 라인을 집중 견제한 덕에 15분에 킬 스코어를 7:3까지 벌렸다. 포탑 선취점과 두 번째 전령을 전리품으로 가져간 리브는 사이온의 점멸을 뽑아내는 등 맹렬하게 공세를 퍼부었다.

22분경 젠지는 이렐리아를 잘라내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리브는 바론을 사냥하고 물러나는 젠지를 물고 3킬을 쓸어담은 후 미드 억제기 포탑을 무너뜨렸고, 28분에 바텀 억제기마저 파괴했다. 30분에 사상자 없이 3킬을 올린 리브는 그대로 연패를 끊어내고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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