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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발등에 불 떨어진 kt의 특명 "DRX를 꺾어라!"

이한빛2021-03-04 09:00

kt 롤스터가 DRX전 승리로 4승 팀들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까.

4일 kt 롤스터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1일차 1경기에서 DRX를 상대한다. 5승 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 kt는 DRX전 승리로 4승 라인과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kt가 1라운드에서 한 번 꺾었던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완패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순위가 가까웠던 두 팀의 경기였기에 반드시 승리해야 했으나, 브리온전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이 나오지 않으면서 역으로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선수단의 기복이다. 바텀 듀오는 중후반으로 넘어가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기드온' 김민성은 아프리카전에서 '드레드' 이진혁에게 격차를 허용했다. 여러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던 '도란' 최현준도 1세트 클레드 픽의 이유를 드러내지 못했다.

kt의 위안점이라면 분당 골드, 분당 대미지, 선취점 확률 등 여러 스탯에서 비슷한 두 팀이지만 kt는 초반 15분을 잘 풀어냈을 때 이길 확률이 높은 팀이다. 15분에서 앞섰을 때 kt의 승률은 75%인 반면, DRX는 60%에 머무르고 있다. kt 입장에선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얼마나 잘 굴리느냐가 DRX전의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26일 경기 후로 6일이라는 준비 기간이 주어졌다. 아프리카와 농심이 1승 차이로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kt가 이번 경기로 한숨 돌릴 수 있을지 혹은 포스트시즌 탈락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할 지 여부가 정해진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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