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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S] 젠지 파이널 직행, ‘아프리카-T1’ 2일차서 재도전(종합)

모경민2021-02-23 22:53


위클리 서바이벌 1일차에서 젠지가 치킨을 획득했다. 아프리카와 T1은 2일차에서 재도전에 나선다.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3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젠지는 첫 경기부터 치킨을 획득했다. 팀 리퀴드와 데이트레이드, 오스, 버투스 프로가 젠지 뒤를 이어 파이널로 향했다. 

1매치 서클은 바예 델 마흐와 추마세라 부근으로 쏠리며 아프리카 프릭스가 위치적 이득을 가져갔다. 하지만 젠지e스포츠가 ‘에스더’ 고정완과 ‘이노닉스’ 나희주 두 명의 생존 인원으로 인팬트리,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하고 첫 번째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위키드’ 김진형이 소속된 메타 게이밍이 2매치부터 참가했다. 서클은 쉘터와 프리즌을 중심 삼았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쉘터 능선을 잡고 경기 중반부를 버텼다. 하지만 후반 서클 진입에서 메타 게이밍과 버투스 프로에 막혀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팀 리퀴드는 건물 안에서 인원을 유지한 채 그대로 치킨까지 연결했다. 

3매치 서클은 티에라 마을과 인접한 능선으로 결정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경기 후반 ‘히카리’ 김동환을 능선에 파견하고 부리람과 TSG 사이 패여진 구덩이에서 한 턴을 버텼다. 결국 모든 각도에서 사격 받은 아프리카는 ‘아카드’ 임광현을 끝으로 탈락했다.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은 ‘바노티카’의 대활약으로 TSG를 꺾고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T1은 4매치 에란겔 전장부터 합류했다. 서클은 곧바로 밀리터리 베이스로 향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T1은 밀리터리 베이스 안 벙커를 잡고 인원을 보존했다. T1은 스플릿 운영으로 ‘애더’ 정지훈과 ‘스타로드’ 이종호를 잃었고 아프리카 역시 벙커 전투로 탈락했다. 오스는 선점한 자리를 지키고 슛투킬과 ENCE 생존 인원을 제거해 네 번째 치킨을 가져갔다.

1일차 마지막 서클은 추마세라 아래 절벽가로 향했다. T1은 ‘아쿠아5’ 유상호를, 아프리카는 ‘아카드’ 임광현과 ‘히카리’ 김동환을 잃었다. 인팬트리는 T1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인원을 잃었고, 그 틈을 버투스 프로가 이용해 밀고 들어왔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EJ’ 이정우는 버투스 프로와의 3대1 교전에서 1대1까지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연막을 이용한 버투스 프로의 공격에 무너졌다. 버투스 프로는 5매치 치킨을 가져가며 파이널로 향했다. 

사진=PUBG 공식 중계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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