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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경기력 살아난 클리드와 아프리카 완파...2위 사수

이한빛2021-02-18 22:01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5주 2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완파하고 6승 3패 세트 득실 +8로 1라운드를 2위로 마쳤다.

아프리카는 1세트에서 모데카이저-그레이브즈-빅토르-자야-렐로 조합을 짰고, 젠지는 레넥톤-니달리-아지르-카이사-레오나로 맞대응했다. 젠지는 경기 초반 그레이브즈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9분 만에 6킬을 쓸어담았다. 특히, '클리드' 김태민의 니달리는 4킬 1어시스트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0분 만에 코어 아이템을 구비했다.

아프리카가 한타로 전황을 뒤집으려 했지만, 한 번 기울어진 무게추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전 라인 포탑을 정리한 젠지는 압도적인 골드 수급량을 바탕으로 한 무력을 뽐내며 27분 만에 아프리카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는 데 성공했다.

2세트에서 젠지는 레넥톤-니달리-아지르-이즈리얼-갈리오를 픽했고, 아프리카는 퀸-릴리아-세트-카이사-그라가스를 골랐다. 아프리카가 9분경 전령 앞 한타에서 과감하게 교전을 열었고, '리헨즈' 손시우의 그라가스가 빠르게 합류한 덕에 3킬을 쓸어담았다. 아프리카는 13분경 바텀에서 바텀 듀오의 힘으로 2킬을 올리고 순간 이동으로 합류한 아지르까지 잘라내며 스노우볼을 더욱 굴렸다.

그러나 16분경 '드레드' 이진혁의 릴리아를 처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젠지가 탑 솔로킬, 드래곤 앞 세트-카이사 제압으로 분위기를 뒤엎었다. 젠지는 아프리카의 반격을 맞받아치고 23분에 바론을 사냥해 쐐기를 박았다. 젠지의 챔피언은 미드 라인에 집결해 아프리카를 마무리하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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