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 기아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kt와의 1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6연승을 기록한 담원 기아는 1라운드를 8승 1패(+12)로 마무리했다. 반면 kt는 담원의 세트 연승을 저지했지만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즌 4승 5패(-2)
'캐니언' 김건부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한타를 잘 못해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깔끔하게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휴식기 이후 경기를 치러서 한타가 문제였는지에 대해선 "게임 안에서 콜이 갈려서 안 좋았다. 빨리 잘 맞춘다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평했다.
김건부는 1,2세트서 꺼낸 케인에 대해선 "빠른 정글링이 가능한 챔피언이 자주 나오는 데 케인이 정글링이 빠르며 릴리아를 상대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kt가 후반을 바라보는 전략에 대한 질문에는 "한타를 잘 못해서 포지션, 콜이 갈려서 그것만 잘하자고 했다"며 "(정글 패치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다. 해봐야 알 것이며 적응을 빨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캐니언' 김건부는 한화생명과의 2라운드 첫 경기에 대해선 "다음 경기도 힘들 거 같은데 열심히 준비해서 깔끔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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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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