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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쵸비-데프트의 한화생명, DRX 맞대결서 2:1(종합)

이한빛2021-01-16 21:57

표식 대 쵸비-데프트의 대결 구도로 큰 관심을 받은 한화생명-DRX전은 결국 한화생명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꺾고 스프링 첫 승리를 따냈다.

1세트는 한화생명의 압승이었다. 경기 6분경 '비스타' 오효성의 마오카이가 점멸까지 활용한 미드 라인 로밍으로 한화생명이 선취점을 올렸고, 탑 라인에서 모데카이저-리 신을 연이어 처치하면서 승전보를 울렸다. 전령까지 가져간 한화생맹은 꼼꼼한 와드 활용으로 협곡 전반을 파악해 DRX가 반격할 여지를 주지 않았다.

21분경 미드 2차 포탑까지 무너뜨리며 가속도를 붙인 한화생명은 25분 DRX가 던진 회심의 승부수를 무마시키고 에이스를 올려 쐐기를 박았다. 탑-미드 억제기 파괴로 승리가 가까워진 한화생명은 27분 마지막 한타 후 DRX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DRX는 1세트와 달리 2세트에서 '표식' 홍창현의 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대등하게 초반을 보냈다. 한화생명은 오리아나를 중심으로 버티려 했지만 21분경 DRX의 스킬 연계에 오리아나가 폭사하며 큰 균열이 생겼다. DRX는 바론 버프를 가져가고 2킬도 추가하며 단숨에 경기 흐름을 가져갔다. DRX는 정신없이 한화생명을 흔들어 28분에 넥서스를 터트렸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마지막 3세트에서 가려지게 됐다.

한화생명은 3세트에 앞서 탑 라이너를 '모건' 박기태로 교체했다. DRX는 경기 초반 '데프트' 김혁규의 사미라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올리고, '킹겐' 황성훈은 박기태의 나르를 솔로킬 내면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9분경 협곡의 전령 근처에 잠복하다가 홍창현의 니달리를 물고 합류한 DRX 챔피언들을 일부 처치해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30분경 한화생명은 5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영혼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고, 견제하기 모인 DRX의 챔피언을 전원 처치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바론 버프로 더욱 견고해진 한화생명은 그대로 DRX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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