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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블랭크 LCK 복귀 '성공적'...kt, 정글-미드 활약에 완승(종합)

이한빛2021-01-16 18:35

'블랭크' 강선구가 LCK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6일 온라인으로 '2021 LCK 스프링' 1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를 완파하고 스프링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이날 892일 만에 LCK 복귀전을 치르게 된 '블랭크' 강선구는 '유칼' 손우현과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 섰다.

1세트는 '유칼' 빅토르가 협곡을 지배하면서 kt의 선승을 이끌었다. 탑-바텀에서 라인전 우위를 kt가 차지한 가운데, '크로코' 김동범이 깜짝 드래곤 사냥을 시도했지만 막바지에 kt에게 발각됐다. kt는 드래곤까지 가져가진 못했지만 선취점을 따냈고, 대신 전령을 챙겼다. 리브는 대신 드래곤 스택 쌓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20분경 리브가 바텀에 몰려있는 것을 확인한 kt가 바론으로 방향을 틀었다. kt는 네 번째 드래곤 타이밍을 앞두고 리브의 미드를 견제했고 리브가 물러나면서 드래곤 영혼을 저지했다. kt의 결정타는 세 번째 바론을 둔 한타로,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카이사가 폭사했지만 손우현의 빅토르가 최대한으로 대미지를 뽑아내면서 리브를 섬멸했고 그대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에선 리브가 레넥톤을 앞세워 kt를 압박했다. 1세트와 달리 드래곤 스택도 쌓고 글로벌 골드 격차도 비슷했기에 리브가 더욱 유리해보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kt는 22분 드래곤 한타 한 번으로 흐름을 바꿔버렸다. 탈리야가 먼저 진입하고도 살아남았고, 오리아나의 궁극기가 적 챔피언 다수를 묶으며 한타 대승을 이끌었다. kt는 전리품으로 바론 버프를 두르고 거침 없이 미드 2차 포탑까지 날려버렸다.

27분경 리브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지만 에이스를 당해 미드 억제기를 잃었다. 애매했던 한타 구도에서 '크로코'가 용만 바라봤던 과감함이 최악은 막아냈던 것. 하지만 화력에서 앞섰던 kt가 두 번째 에이스와 함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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