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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혼자서 해결되지 않았던 갈증, ‘꿍-린’ 코치 합류로 해소돼”

모경민2021-01-15 19:29


15일 온라인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경기는 젠지와 프레딧 브리온의 대결이었다. 젠지는 1세트와 2세트 모두 빠르게 쟁취했다. 

‘라스칼’ 김광희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며 분석 데스크에 앉은 ‘고릴라’ 강범현 선수를 향해 “반가운 얼굴이 보여 더 좋다”고 인사했다. 반가운 얼굴은 ‘고릴라’ 강범현 뿐만이 아니었다. 젠지를 지휘하던 최우범 감독의 새로운 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한 것. ‘비디디’ 곽보성은 “사실 아무 생각이 없어서 평소처럼 했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1세트는 ‘라스칼’ 김광희에게 고난의 세트였을 수 있다. 바로 김광희의 레넥톤이 ‘호야’ 윤용호의 퀸에게 카운터를 맞은 것이다. 하지만 김광희는 특별히 카운터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광희는 “맞더라도 할 일을 했다. 그렇게 세지 않아서 기분만 안 상하면 된다”며 카운터로 생각하지 않았음을 이야기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호야’ 윤용호를 비롯해 대부분이 신인으로 구성된 팀이었다. 김광희는 “요즘 신인들이 잘하더라.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젠지는 스크림 승률이 90%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디디’ 곽보성은 “오늘은 평소 연습하던 것처럼 깔끔한 경기가 나와 연습하는 느낌이었다”며 연습 경기가 잘 흘러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젠지의 변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꿍’ 유병준 코치의 합류다. 곽보성은 “주도권을 잡고 나서 영향력을 펼칠 때, 꼬이는 경우가 많았다. 혼자 영상을 보며 공부해도 해소되지 않았는데 코치님이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음 상대는 T1이다. ‘라스칼’ 김광희와 ‘비디디’ 곽보성은 “이제 잘하는 팀들이 남았다. 연승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T1전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LoL 공식 중계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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