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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LoL 완벽한 우승' 서울, "당연히 우승 예상…우리팀 실력 믿었다"

이한빛2018-08-19 16:52

서울 LoL 대표팀이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10회 대통령배 KeG의 LoL 결승전에 나서 경기도 대표팀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 후 인터뷰에 나선 서울 대표팀은 "당연히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서로 잘 해줄 것이라고 믿었다며 신뢰를 표현하기도 했다.

다음은 서울 LoL 대표팀의 인터뷰 전문이다.

-우승한 소감은
▶최현준(탑)=우승하게 될 줄 몰랐다. 기분이 좋다.
▶최엘림(정글)=우승을 예상했기 때문에 별로 안 기쁠 줄 알았는데 막상 우승하니 기쁘다.
▶배호영(미드)=어차피 우승 아니면 안 나오려고 했다. 당연한 것을 해냈다. 
▶이민형(원딜)=너무 쉽게 우승해서 실감이 안 난다. 아마추어 선수가 참여할 수 있는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하민욱(서포터)=시작 전부터 원거리 딜러를 믿고 나가면 우승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왔다.

-경기도 역시 자신감을 갖고 결승전에 임했다고 하던데
▶이민형=우리는 5전 3선승제를 했어도 3:0으로 이겼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팀의 실력이 더 낫다는 믿음이 있었다.

-호흡 맞춘지는 얼마나 됐나
▶이민형=팀을 만든지는 한 달 정도 됐다. 온라인에서 시간 맞춰 연습한 것은 5번 정도 되지 않는다.

-결승전 MVP를 자체적으로 뽑아보자면
▶최엘림=서포터가 가장 잘해줬다. 2세트에서 알리스타가 벽 뒤에서 점멸을 쓰고 나와서 바루스를 끊어냈다.
▶이민형=알리스타가 한타에서 진입각을 잘 잡았다. 거기서 게임이 끝난 것 같다.

-경기도 탑 라이너가 우르곳을 꺼냈다
▶최현준=나올 줄 알고는 있었다. 막상 상대해보니 우르곳 장인의 픽이라 그런지 힘들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원하는 선수도 있을 듯 하다. 자기 어필을 해보자면
▶최현준='기인' 김기인처럼 단단한 플레이를 잘 하고 싶다. 상황에 따라 여러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다.
▶최엘림=모든지 열심히 하려고 한다. 팀게임도 잘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핀의 '타잔' 이승용과 친해지고 싶다.
▶배호영=대만에서 활동하고 싶다. 제의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
▶이민형=비원딜도 잘하고, 원딜도 잘 한다. 둘 다 할 줄 안다. 나이도 17살로 어리다. 내년에 바로 뛸 수 있는 팀에 들어가고 싶다.
▶하민욱='코어장전' 조용인처럼 기본기에 충실한 서포터가 되고 싶다. '투신' 박종익처럼 알리스타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인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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