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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담원 ‘캐니언’ 김건부 “700킬 달성 신기해...우리 팀 높이 올라갈 일만 남아”

김형근2022-01-14 12:40

시즌 첫 경기에서 LCK 통산 700킬을 달성하고 완승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캐니언’ 김건부가 승리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첫 주 2일차 2경기에서 담원이 kt 롤스터를 2-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1세트에 조금 불리한 상황이라 긴장했는데 역전으로 승리하고, 2세트도 깔끔하게 이기면서 기쁜 하루가 됐다.”고 이야기한 김건부는 1세트에 LCK 통산 700킬을 달성한 기분을 묻는 질문에 “전혀 생각도 못했고 처음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 이제 LCK에서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감회가 새롭고 새삼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라고 답했다.

kt 롤스터 전에 대한 전략으로 “선수 구성을 봤을 때 ‘하단’ 쪽이 강할 것 같아 이에 대해 준비해 왔다.”고 소개한 뒤 “우리의 플레이를 잘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지만 1세트 교전 상황에서 완벽하게 우위를 점하지 못해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반면 2세트의 경우 “저희 팀 봇 듀오가 경기를 잘 풀어줘서 저는 타이밍 맞춰 숟가락만 얹었다고 생각했는데 POG까지 받게 됐다.”며 팀원들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새로운 담원의 팀 구성에 대해 김건부는 “한 달 정도 합을 맞춰봤는데 아직까지는 완벽하다고 이야기하기엔 아쉬움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이 정도면 잘 맞췄다’는 생각이 들 수준까지 올라왔기에 앞으로는 더 올라갈 일만 남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 경기인 젠지 전에 대해서는 “상대 팀에 초반에 밀리면 반격 기회를 얻지 못하고 패배할 것 같아 초반부터 집중해 상대를 압도해야 할 것 같다,”고 예상했으며, 상대 정글러인 ‘피넛’ 한왕호에 대해서도 “꾸준히 잘하는 선수이기에 저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 시즌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겠다.”고 이야기한 김건부는 올해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도 “모든 경기에서 상대 정글러보다 더 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건부는 “오랜만에 유관중 경기를 치르며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응원해주신 만큼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 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게 웃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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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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