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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한화생명, 역전 성공하며 첫 승리 쟁취(종합)

성기훈2022-01-13 18:51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첫 세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나머지 세트를 모두 잡아내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2일차 1경기 한화생명과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승리했다.

첫 세트에서 한화생명은 레드 사이드를 선택했다. 블루 사이드로 가게 된 농심 레드포스는 그레이브즈-리신-아지르-징크스-노틸러스를, 레드 사이드의 한화생명은 트린다미어-신 짜오-신드라-진-라칸을 골랐다.

경기 초반 리신을 플레이한 ‘드레드’ 이진혁이 지속적인 미드 지원을 통해 한화생명의 유망주 ‘카리스’ 김홍조의 신드라를 두 번 무릎 꿇리고 전령과 드래곤 획득에 성공했다. 어려움이 지속되던 한화생명은 첫 전령을 챙긴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반격에 성공하며 리신과 아지르를 잡아냈으나, 무리하게 상대 정글에 들어간 ‘온플릭’ 김장겸의 신 짜오가 그레이브즈에게 잡히며 더 이상의 이득을 취하는 데 실패했다.

첫 세트의 승부처는 바론 앞 교전이었다. 드래곤 둥지 앞에서 양 팀이 교전을 벌인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는 상대 탑 라이너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들을 쓰러뜨리고, 이후 일어난 바론 둥지 앞 전투에서도 상대를 모두 잡아낸 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르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농심 레드포스는 잘 성장한 ‘칸나’ 김창동의 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레이브즈를 플레이하며 7킬 0데스 8어시를 기록한 김창동이 MVP를 차지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한화생명이 반격에 성공했다.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한화생명은 그라가스-신 짜오-빅토르-이즈리얼-카르마를 통해 반격에 나섰고, 레드 사이드로 가게 된 농심 레드포스는 제이스-리신-코르키-아펠리오스-노틸러스를 선택하며 이를 맞받아쳤다.

초반 한화생명은 그라가스가 제이스를 홀로 쓰러뜨리고 연이어 발생한 전령 교전에서 농심 레드포스 챔피언 모두를 쓰러뜨리며 이른 시간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한화생명은 대지 드래곤과 마법공학 드래곤 획득에 성공하고 상대 코르키와 리신을 잡아내며 농심 레드포스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더 이상 손해볼 수 없던 농심 레드포스는 세 번째 드래곤인 화학공학 드래곤이 생성된 후 상대에게 맞서 드래곤 획득에는 성공했으나 교전에서 패배하며 상대에게 바론 버프를 허용했다. 이후 교전을 피하고 성장을 선택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한화생명은 다시 등장한 바론 획득에 성공한 후 상대 넥서스에 진출해 상대를 쓰러뜨린 후 첫 세트 복수에 성공했다. 이번 세트에서는 신 짜오를 플레이하며 2킬 0데스 5어시를 기록한 김장겸이 MVP에 선정됐다.

마지막 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블루 사이드를 선택했다. 블루 사이드의 농심 레드포스는 그레이브즈-리신-신드라-징크스-노틸러스와, 레드 사이드의 한화생명은 트린다미어-신 짜오-빅토르-진-세트와 함께 경기에 나섰다.

초반 신 짜오가 바텀지역 지원을 통해 징크스를 잡아냈으나, 그레이브즈가 트린다미어를 잡아내며 두 번째 세트 솔로킬의 복수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이 먼저 첫 전령 사냥을 시작한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 사이의 소통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그레이브즈가 혼자 상대에게 들어가 쓰러졌다.

전령 사냥에 성공한 한화생명의 신 짜오는 상대 바텀 지역으로 돌진해 상대 징크스를 쓰러뜨린 후 전령을 소환해 진을 성장시켰다. 불리해진 농심 레드포스는 리신이 몰래 바다 드래곤을 사냥해 성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주기도 했다. 양 팀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 지역에서 노틸러스가 상대 원거리 딜러에게 달려들었지만 변수를 창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에 의해 쓰러졌다. 그러나 하단 지역에서 그레이브즈가 상대 빅토르를 혼자 쓰러뜨리며 반전의 불씨를 지폈다.

한화생명은 상단에서 신 짜오가 활약하며 노틸러스를, 하단 지역에서 트린다미어가 그레이브즈를 잡아낸 뒤 바론 획득에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한화생명은 상대 하단 지역으로 진출해 상대 억제기를 모두 파괴했으나 농심 레드포스도 철수하는 한화생명 챔피언들을 잡아내며 저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농심 레드포스에게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고 상대 넥서스를 철거하며 길고 긴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12킬 0데스 9어시를 기록한 원거리 딜러 '쌈디' 이재훈이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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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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