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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리브 샌드박스, T1 상대로 개막전 첫 승 신고

성기훈2022-01-10 18:04

모든 구단이 T1의 승리를 예상한 가운데 리브 샌드박스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첫 승을 신고했다.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 방송 중계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블루 사이드의 T1은 그라가스-리신-오리아나-진-라칸으로 조합을 구성했고, 레드 사이드의 리브 샌드박스는 갱플랭크-니달리-레넥톤-신드라-레오나 조합으로 이에 맞섰다.

초반 양 팀은 정글러 개입을 통해 리브 샌드박스는 중단에서, T1은 상단에서 상대 라이너를 잡아냈다. 리브 샌드박스는 갱플랭크가 그라가스를 홀로 쓰러뜨리고, 니달리가 드래곤을 챙긴 뒤 레오나와 함께 중단 지역 지원을 통해 오리아나를 다시 한 번 잡아내며 경기 흐름을 가져갔다. T1은 첫 전령을 챙긴 후 중단 지역에서 골드를 수급하며 손해를 만회하려 노력했다.

드래곤 둥지 앞 교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오리아나를 쓰러뜨린 뒤 드래곤 스택을 쌓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갱플랭크는 T1의 상단 2차 타워 철거에 성공하며 성장에 힘 쏟았다. 이후 별다른 교전 없이 양팀은 교착 상태에 들어갔고 대지 드래곤 영혼이 걸린 전투에서 다시 전투가 치러졌다. T1은 리브 샌드박스가 대지 드래곤 영혼을 습득하는 걸 저지했지만 이후 일어난 교전에서 대패했고, 리브 샌드박스는 내셔 남작으로 향해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르는 데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리브 샌드박스는 성장 차이를 바탕으로 T1의 타워를 철거하고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T1은 바론 둥지 근처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저지하려 했으나 리브 샌드박스는 진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고 두 번째 바론 버프 획득에 성공했다. T1을 상대로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리브 샌드박스는 하단 지역으로 진출해 상대 챔피언들을 쓰러뜨린 후 넥서스 철거에 성공하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지었다.

한편 이번 LCK CL은 경기수가 기존 90 경기에서 2배 늘어난 180경기로 리그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개막전에서는 T1과 리브 샌드박스 경기를 포함해 총 5경기가 치러진다.

*이미지= LCK CL 공식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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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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