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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LCK, 달라진 팀 별 로스터 공개

성기훈2022-01-03 18:00

2022 LCK 스프링의 개막이 확정된 가운데 각 구단의 로스터가 공개됐다.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2년 LCK 스프링이 오는 12일 DRX와 리브 샌드박스, T1과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첫 주차에 나설 10개 팀의 로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스토브 리그 기간 동안 대부분의 구단이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선수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프레딧 브리온은 탑 라이너 '소드' 최성원과 '모건' 박기태를 영입해 상체를 보강했으나 그 외에는 작년과 동일한 라인업을 유지하며 기존 팀원들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 스프링과 서머 우승팀인 담원 기아는 기존 김독이었던 '꼬마' 김정균이 총감독 자리로 올라가며 기존 전력분석관이었던 '대니' 양대인이 감독 자리를 맡게 됐다. 탑 라인너 '호야' 윤용호와 '버돌' 노태윤이 새롭게 영입 됐으며 바텀 듀오로는 '덕담' 서대길과 '캘린' 김형규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서머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디알엑스는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비상을 꿈꿨다. BLG 핑안은행에서 사령탑을 잡았던 김정수 감독이 감독으로 임명됐으며 탑 라이너와 정글러를 제외한 세 포지션의 선수들이 새롭게 영입 됐다. 베테랑인 '데프트' 김혁규와 '베릴' 조건희를 바텀 듀오로 영입해 전력 보강에 힘을 보탰으며 '제카' 김건우가 BLG 핑안은행에서 김정수 감독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디알엑스의 미드 라이너로 합류하게 됐다. 작년까지 LCK CL에서 T1의 정글러로 활약한 '모글리' 이재하가 코치진에 합류한 부분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성공적인 영입을 이룬 젠지 e스포츠는 군생활을 마친 '스코어' 고동빈이 사령탑을 맡게됐다. 원거리 딜러인 '룰러' 박재혁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새로 영입됐으며 탑 라이너에 '도란' 최현준, 정글러에 '피넛' 한왕호, 미드 라이너에 '쵸비' 정지훈, 서포터에 '리헨즈' 손시우가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선수들이 떠난 한화생명 e스포츠는 2021 LCK CL 서머를 우승으로 이끈 젠지 출신의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와 LPL의 썬더 토크 게이밍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동한 '쌈디' 이재훈으로 그 공백을 매웠고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약한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을 추가 영입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광동 프릭스는 광동 제약과 네이밍 후원을 체결하며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광동 프릭스로 이름을 바꿨다. 프랜차이즈 스타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을 제외한 모든 라인의 전력을 보강했으며 정글러 '엘림' 최엘림,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과 서포터 '호잇' 류호성이 함께 입단하며 세 명의 T1 출신이 팀에 들어오게 됐다. 또한 리브 샌드박스에서 메인 오더를 담당하던 '페이트' 유수혁이 합류했다.

KT 롤스터는 '라스칼' 김광희와 '커즈' 문우찬이 다시 강동훈 감독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바텀 듀오로는 BLG 핑안은행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에이밍' 김하람과 젠지 e스포츠에서 서포터를 맡았던 '라이프' 김정민이 함께하게 돼 김하람은 저번 시즌까지 같은 팀으로 LPL에서 활동한 김건우와 LCK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리브 샌드박스는 팀 승격의 주역이자 작년까지 KT 롤스터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한 '도브' 김재연이 탑 라이너로 다시 팀에 복귀했다. 미드 라이너 자리에는 T1의 유망주로 불리던 '클로저' 이주현이 들어오게 됐으며 원거리 딜러에는 같은 팀에서 콜업 된 '아이스' 윤상훈, LCK CL 서머를 우승으로 이끈 젠지 출신의 원거리 딜러 '엔비' 이명준과 서포터 '카엘' 김진홍이 함께 입단했다. 이명준은 작년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한중일 e스포츠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대표 선수로 선발해 중국을 제압하고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전 라인의 선수가 새로 영입되며 새로운 팀으로 개편된 농심 레드포스는 탑 라이너에 '칸나' 김창동, 정글러에 '드레드' 이진혁, 미드 라이너에 '비디디' 곽보성, 원거리 딜러에 '고스트' 장용준, 서포터에 '에포트' 이상호와 '피터' 정윤수가 로스터를 꾸렸다.

티원은 팀의 레전드 정글러 '뱅기' 배성웅이 작년 2군 감독에서 경험을 쌓고 1군 코치로 들어왔다. 탑 라이너에 '제우스' 최우제가 주전으로 이번 시즌 활동하게 됐으며 그 외에 로스터 변화는 없다. '에스퍼' 김태기가 2군에서 올라와 서포터 및 플레잉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미지=LC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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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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