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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T1, 롤스터Y의 연승 행진 저지하며 우승컵 들어올려

김형근2022-01-02 23:40

T1이 결승전 완승으로 절대 강자 롤스터Y에 첫 패배를 안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된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7일차 결승전에서 T1이 롤스터Y에 세트 스코어 3대 0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롤스터Y는 그라가스-잭스-리븐-직스-갈리오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은 가렌-그레이브즈-아칼리-바루스-라칸으로 이에 맞섰다.

먼저 전령 쪽에 자리를 잡은 T1이 상대의 습격을 흘려낸 뒤 첫 전령을 가져간 뒤 하단 지역에 소환해 첫 타워를 파괴했으며 드래곤 앞 교전서 1킬씩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두 번째 전령도 T1이 스틸에 성공하고 아칼리의 더블 킬을 바탕으로 4킬을 추가한 뒤 중앙 1차 타워까지 철거했다. 이어 첫 드래곤과 함께 킬도 추가한 T1이 상단 지역 전면전서 1차 타워 철거와 함께 그라가스를 쓰러뜨린 뒤 하단서도 리븐을 잡아내고 롤스터Y의 협공을 그레이브즈가 흘려낸 뒤 반대로 킬을 추가했다.

기세를 올리며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T1이 바론으로 향했으나 롤스터Y가 스틸에 성공한 뒤 2킬을 추가했으며, 상단 2차 타워까지 철거하고 상단 지역 전면전서 3:1 교환 후 장로 드래곤으로 향했지만 T1이 전열을 가다듬은 후 장로 드래곤 타격을 막아냈다. 장로 드래곤을 가져간 T1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모든 억제기 타워를 파괴한 뒤 물러났으며 그레이브즈가 그라가스를 제거한 것을 시작으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슈퍼 미니언과 함께 넥서스를 파괴하며 WCK에서 롤스터Y로부터 세트 포인트를 따낸 첫 번째 팀이 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의 T1은 가렌-카밀-아칼리-세나-말파이트로 전력을 꾸렸으며 레드 사이드의 롤스터Y는 레넥톤-그라가스-리븐-직스-갈리오로 반격에 나섰다.

상단 지역서 롤스터Y의 그라가스와 레넥톤이 첫 킬 포인트를 합작한 직후 중앙 지역서는 T1의 아칼리가 리븐을 쓰러뜨렸으며, 전령 앞 교전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T1이 첫 드래곤을, 롤스터Y가 전령을 챙겼으며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다. 두 명이 쓰러졌지만 두 번째 전령을 챙긴 T1이 드래곤을 향하던 상대를 상대로 4킬을 기록한 뒤 두 번째 드래곤도 가져갔으며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각 지역 1차 타워를 철거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모두 가져간 T1이 바론 근처 정글서 레넥톤과 갈리오를 쓰러뜨린 뒤 바론 버프까지 둘렀으며, 외부의 모든 타워와 억제기 타워까지 모두 철거한 뒤 본진으로 진입했다. 결국 T1이 본진에서의 마지막 교전까지 승리하며 넥서스를 파괴,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놓게 됐다.

3세트 블루 사이드의 T1이 가렌-그레이브즈-아칼리-세나-말파이트를 꺼냈으며 레드 사이드의 롤스터Y가 레넥톤-카직스-다이애나-직스-그라가스로 역습을 노렸다.

첫 전령을 롤스터Y가, T1이 첫 드래곤을 각각 가져간 뒤 T1이 상단 1차 타워를 먼저 철거하자 롤스터Y도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해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T1이 상대를 몰아내고 두 번째 전령을 챙겼다. 이후 드래곤 앞 교전서 2킬씩 주고받는 과정서 T1이 상대를 밀어내고 드래곤 2스택을 쌓았으며, 롤스터Y도 세나를 잡고 반격에 나서 아칼리까지 쓰러뜨리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T1은 상대의 역습에 조금씩 데스를 내주며 위기가 오기도 했으나 다시 한 번 드래곤 앞에서 양팀이 마주한 상황에서 T1이 에이스를 띄우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했다. 결국 T1이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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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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