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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소통 자리 마련한 광동 프릭스 “이번 시즌 기대해도 좋아”

성기훈2021-12-29 01:25

광동 프릭스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저녁, 아프리카TV 광동 프릭스 공식 채널서 팬들과의 소통 방송이 진행됐다. 광동 프릭스 채정원 대표가 진행한 이 날 방송에서는 다가오는 2022시즌을 맞아 1군과 2군 코칭스태프의 각오와 광동 제약 스폰서십과 관련된 팀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1군의 장누리 감독과 최병철 코치, 2군의 박태진 감독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첫 순서로는 새로운 로스터 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로스터를 빠르게 완성하며 다른 구단에 비해 일찍 합을 맞추었다는 소개와 함께 장누리 감독은 “완성된 로스터를 처음 봤을 때 서로 성향이 맞지 않을까 불안한 부분이 있었으나 첫 스크림 이후 선수들이 능동적으로 게임을 잘해주며 개개인이 매우 뛰어나다는 걸 느꼈다”고 말해 로스터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군을 이끌게 된 박태진 감독도 “아직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파악하는 단계지만 지금까지는 분위기와 선수들의 폼이 너무 좋아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로스터를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운영적인 면에서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완해야 한다”는 개선점을 내놓으며 서머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2군 선수들이 더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의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각오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시즌 결승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한 장누리 감독은 “팀의 이름이 바뀐 후 새로운 출발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최병철 코치도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팀이 롤드컵에 갈 수 있게 기여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박태진 감독 또한 “스프링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1군과 2군 모두 남다른 각오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채정원 대표가 새로워진 팀 이름과 로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채정원 대표는 팀의 운영적인 부분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이름만 판매하는 네이밍 스폰(명명권)과 여러 사람이 공동 소유의 개념인 지분투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뒤, 광동 프릭스는 3년 동안 광동제약과 네이밍 스폰을 맺은 관계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팀 컬러에 대해서는 기존 붉은색 계열의 로고를 사용하는 광동제약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기존의 색과 다른 붉은색을 사용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로고의 경우 스폰서 계약 후 LCK에서 정한 로고 제출 기한까지의 촉박했던 시간으로 인해 로고가 급하게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한 뒤, LCK의 규정에 따라 향후 기회가 있을 경우 로고 변경을 진행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채정원 대표는 "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해하나, 팀 컬러나 로고 등의 선정에 있어 누군가를 비난하는 행위는 멈추어 달라."고 부탁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채정원 대표는 “선수단 분위기가 정말 좋고 시즌 중에도 연승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지=방송 실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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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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