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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화끈한 경기력의 T1, 프로페셔널 상대로 승리 쟁취

성기훈2021-12-28 20:13

T1이 화끈한 경기력으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된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2일차 B조 1경기에서 T1이 프로페셔널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가져가면서 승자조 진출을 확정지었다.

첫 세트에서 블루 사이드의 T1은 가렌-리븐-다이애나-세나-그라가스로, 레드 사이드의 프로페셔널은 올라프-이렐리아-제드-직스-쓰레쉬로 조합을 꾸렸다.

경기 초반 하단 지역에서 이렐리아와 제드가 세나를 잡아내며 프로페셔널이 선취점을 가져갔고, 이후 T1과 프로페셔널은 별다른 교전 없이 첫 전령과 드래곤을 나누어 가졌다.

두 번째 드래곤 주인을 가리는 교전에서 T1은 프로페셔널을 상대로 세 개의 킬 포인트를 챙기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렸으나 곧이어 이어난 두 번째 전령 전투에서 프로페셔널이 전령을 챙기고 가렌과 리븐을 잡아냈다.

두 팀은 쉬지 않고 전투를 이어갔다. 중단 지역에서 T1과 프로페셔널은 두 차례 맞붙어 양 팀이 한 번씩 승리를 취했고, 이 과정에서 T1은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승부는 한순간에 결정났다. 화염 드래곤 영혼이 걸린 전투에서 프로페셔널 선수들의 주요 스킬이 빗나갔고, 이를 놓치지 않은 T1이 상대를 추격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이 싸움에서 승리한 T1은 상대 본진으로 돌진해 첫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프로페셔널은 다리우스-리븐-다이애나-애쉬-라칸을, 레드 사이드로 가게 된 T1은 가렌-그레이브즈-아칼리-바루스-갈리오를 골랐다.

별다른 교전이 없이 초반이 지나간 가운데, 프로페셔널의 원거리 딜러 ‘하루’ 김해솔의 애쉬가 하단 지역에서 날린 궁극기가 상단 지역의 가렌에게 적중하며 프로페셔널이 첫 킬 포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전령을 획득한 T1이 상단 지역에서 포탑을 철거하고 킬 포인트를 따라 잡으며 골드 차이를 벌렸다.

드래곤 둥지 앞에서 일어난 교전에서 T1이 무리한 상대의 이니쉬를 받아치며 승리한 뒤 화염 드래곤과 두 번째 전령을 챙겼다. 하단 지역에서도 T1이 연이어 상대 챔피언을 잡아내고 프로페셔널의 노림수를 노련하게 흘려 보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그러나 프로페셔널이 애쉬의 궁극기를 바탕으로 하단 지역에서 교전을 승리하고 바론 둥지 앞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기세를 몰아 프로페셔널이 중단 지역에서 T1에게 다시 교전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T1이 애쉬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제압한 후 바론 버프를 몸에 둘렀다. T1은 바론 버프와 힘의 격차를 바탕으로 프로페셔널의 챔피언들을 잡아낸 뒤, 경기시간 19분만에 다시 한 번 상대의 넥서스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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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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