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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1 루키 오브 더 이어 ‘크로코’ 김동범 “동료 일으켜줄 선수 될 것”

박상진2021-12-29 14:00


‘2021 LCK 어워드’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크로코’ 김동범이 수상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김동범은 2020년 11월 리브 샌드박스에 합류한 뒤 스프링 스플릿에 POG 포인트를 500포인트 획득하며 팀 내 최다 POG 포인트 획득 선수가 됐으며, 서머 스플릿에도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하는 등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와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루키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김동범으로부터 수상 소감을 들어보았다.

2021년 ‘루키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소감에 대해 “많은 경쟁자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수상해서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선수 생활 중에 무언가 하나는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한 김동범은 상의 가치에 대해 “작년 케리아 선수때와 비교하면 경쟁이 심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상을 받으니 지금도 설렌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2021 시즌의 활약에 대해 “저희 팀이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제가 조금 더 잘했더라면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있다.”고 이야기한 뒤 조재읍 코치가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초중반에 과감한 정글링을 햇다면 최근에는 운영 면에서 많이 노련해졌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확실히 전 팀 동료인 ‘페이트’ 유수혁 선수 등으로부터 많이 배웠으며. 이제는 동료를 돕고 일으켜줄 수 있는 선수가 된 것 같다.”라고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한편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새 팀원들의 합류에 대해 “챌린저스 우승팀 출신의 봇 듀오와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된 ‘클로저’ 이주현 선수, 미드에서 포지션 변경한 ‘도브’ 김재연 선수 등이 새로 합류하면서 조금 더 밸런스가 잡힌 리브 샌드박스가 될 것 같다.”며 새로운 팀원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다음 시즌 기대 성적에 대해 “합이 잘 맞고 연습한 대로 잘된다면 플레이오프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꼴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어떤 정글러가 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선수마다 다 스타일이라는 것이 있는데 저는 누구의 스타일을 닮기보다 ‘크로코’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김동범은 “새 시즌 저희 팀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저만큼의 성장력을 가지고 있고 저와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초반에는 조금 움츠러들 수도 있지만 진행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믿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새 시즌 새로운 리브 샌드박스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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