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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아프리카 프릭스, 압도적인 경기력 뽑내며 2-0 승리

성기훈2021-12-27 19:11

아프리카 프릭스가 개막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된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1일차 A조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오징어 짬뽕 게이밍(이하 OZG)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잡아내며 그룹 스테이지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OZG는 카밀-올라프-아리-직스-브라움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가렌-잭스-갈리오-럭스-라칸으로 이에 맞섰다.

첫 바위게 교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OZG가 킬을 주고 받았으나 잭스가 세 개의 킬 포인트를 챙기며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그러나 협곡의 전령 교전에서 OZG가 상대의 노림수를 잘 받아치고 전령을 챙겼고, 상단 지역에서 무리하게 타워를 철거한 잭스를 잡아내며 양 팀은 팽팽한 경기 양상을 유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라칸과 갈리오의 궁극기 합작으로 직스를 잘라낸 뒤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OZG는 불리했던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깜짝 바론을 시도했으나 이를 알고 있던 아프리카 프릭스가 OZG의 챔피언들을 잡아내고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르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상황이 불리해진 OZG는 바다 드래곤의 영혼이 걸려있는 전투에서 승부수를 던졌으나 아프리카 프릭스는 다시 한 번 OZG의 챔피언들을 쓰러뜨린 후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OZG는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블루 사이드로 가게된 아프리카 프릭스는 다루이스-잭스-다이애나-제이스-쓰레쉬 조합을, 레드 사이드의 OZG는 카밀-리신-아리-이즈리얼-브라움의 조합을 꾸렸다.

초반 전령 교전에서 양 팀은 킬 포인트를 하나씩 교환했으나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전령을 가져가고, 제이스가 이즈리얼을 홀로 따낸 뒤 드래곤을 가져가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OZG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뭉쳐다니며 상대 챔피언을 자르려 했지만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들이 연이어 살아나가며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성장 차이를 바탕으로 OZG의 선수들과 오브젝트를 취한 뒤, 경기시간 17분만에 OZG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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