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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 데마시아컵 2연패, 별중별 '티안' "2세트 후 교체 각오해"

성기훈2021-12-27 18:28

탑 이스포츠(이하 TES)가 LPL의 연말 대회인 데마시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현지시간 5시, 중국 상하이 홍교 천지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TES는 에프피엑스를 상대로 3대 2 역전에 성공했다. 에프피엑스의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는 아쉽게TES에게 무릎 꿇으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TES는 탑 라이너에 ‘줌’ 장싱란, 정글러에 ‘티안’ 가오톈량, 미드 라이너에 ‘나이트’ 줘딩, 원거리 딜러에 ‘제키러브’ 위원보, 서포터에 ‘주오’ 왕쉬줘가, 에프피엑스는 탑 라이너에 ‘샤오라오후’ 핑샤오후, 정글러에 ‘베이촨’ 양링, 미드 라이너에 김태우, 원거리 딜러에 ‘엘더블류엑스’ 린웨이샹, 서포터에 ‘항’ 푸밍항이 각각 선발로 나섰다.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된 첫 세트에서는 줘딩과 김태우가 빅토르를 고르며 빅토르 미러전이 펼쳐지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에프피엑스는 첫 세트와 두 번째 세트를 차례로 가져가며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하지만 TES의 정글러 가오톈량의 활약에 힘입어 TES가 세트 스코어를 바짝 쫓았고, 마지막 다섯 번째 세트에서 TES는 장싱란의 카밀과 줘딩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중심으로 교전에서 연달아 이득을 취하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바론 버프를 두른 TES는 에프피엑스의 중단 지역을 뚫고 들어가 경기시간 25분 만에 FPX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다시 데마시아컵의 주인공이 됐다.

비시즌 기간동안 진행된 이번 데마시아컵에서 TES는 17개의 LPL팀과 3개의 LDL팀, 4개의 아마추어 팀 등 총 24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최종 승자가 되었으며 결승전 MVP는 정글러인 가오톈량에게 돌아갔다.

MVP 인터뷰에서 가오톈량은 “2세트가 끝난 뒤 교체될 것 이라 예상했다”며 “팀이 저를 믿어주고 기회를 준 것과 트로피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승이 “내년에 더 많은 트로피를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 하며 내년에 더 많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미지=중국 LPL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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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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