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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리치' 영입 승부수 던진 V5, 상위권 도약 가능할까

성기훈2021-12-24 17:22

빅토리 파이브(이하 V5)가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단을 물갈이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24일 V5는 마지막까지 발표되지 않은 탑 라이너 자리에 ‘리치’ 이재원을 영입하며 새로운 로스터를 완성했다. 탑 라인부터 서포터까지 모든 포지션에 지난해와는 다른 선수를 투입하며 V5는 2022 시즌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V5는 2021 LPL 스프링 시즌을 16전 6승 10패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으나 서머 시즌 16전 0승 16패를 기록하며 2020년 LPL 스프링에 이어 두 번째 시즌 전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스프링 시즌 이후 주전 선수들이 팀을 대거 떠나며 미드 라이너 ‘유니 보이’ 천창추를 제외한 선수들이 LDL에서 올라왔으나 높은 무대에 대한 압박과 경험 부족 등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V5는 이번 이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탑 라인에 ‘리치’ 이재원, 정글러 ‘카사’ 훙하오쉬안과 ‘엑스엘비’ 리샤오롱, 미드 라이너에 ‘루키’ 송의진, 원거리 딜러에 ‘포틱’ 잉치선을 영입했으며, 팀을 떠나 비리비리 게이밍에서 활동했던 ‘피피갓’ 궈펑이 서포터로 복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의진이 LPL 로컬 플레이어 자격을 취득한 것 역시 V5에 호재가 됐다. 라이엇 게임즈의 규정상 외국인 용병은 2명까지 동시에 활동할 수 있는데, 송의진이 여기서 벗어나며 대한민국 국적의 이재원과 대만 국적의 훙하오쉬안이 외국인 용병 자격으로 다음 시즌에 참가하며 보다 강력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 외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의지도 뜨겁다. 첫 LPL 참가로 의사소통 문제가 예상되는 이재원은 V5 공식 SNS 동영상을 통해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겠다”고 말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V5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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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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