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인터뷰

[인터뷰] 레드불 x T1 행사에 나선 2022 주전 5인의 이야기

박상진2021-12-20 09:23


레드불은 SK Telecom CS T1 (이하 T1)과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레드불 비트 더 프로’ (Red Bull Beat The Pro)를 19일 개최한다. ‘레드불 비트 더 프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게이머 또는 T1 팬들이 프로 선수들과 직접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다. 

이날, 이벤트를 앞두고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 등 T1 선수는 레드불과 인터뷰를 가졌다. T1 선수들은 ‘레드불 비트 더 프로’에 대해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난다”라며 “재미있게 경기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가겠다”라고 밝혔다. 케리아 선수는 2022년의 꿈을 묻자 “어느 팀이든 똑같겠지만, 저희도 똑같이 우승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레드불 비트 더 프로’의 참가자 그룹은 LoL 일반 게이머, 대학팀, 스트리머 등 총 3개로 나뉜다. 각 참가자 그룹은 T1과 단판 대결을 할 유일무이한 기회를 얻는다.

이날 모든 경기는 T1 Esports 트위치 채널을 필두로 페이커 선수 트위치, 레드불 틱톡, 일부 스트리머 팀 참가자들의 아프리카 TV 채널에 송출된다. 레드불 비트 더 프로는 12월 19일 (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264 동대문 롯데피트인 9층에 있는 V.SPACE에서 열린다.

다음은 T1 선수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 오랜만에 팬들과 “레드불 비트 더 프로”로 만났습니다.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또는 팬들과 어떤 이벤트를 해보고 싶으신가요?
▲ 제우스: 저는 레드불에서 보았던 스카이다이빙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함께 하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민석이(케리아) 형이요.
▲ 오너: 저는 요즘 운동에 좀 빠져 있어서 팬분들과 함께 운동해보고 싶습니다.

- ‘레드불 비트 더 프로’에서 지원자들의 다양한 슈퍼플레이를 봤습니다. 지원자들의 슈퍼플레이를 보면서 받은 전체적인 인상이 궁금합니다. 
▲ 구마유시: 전체적으로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상미 같은 것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다들 실력이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특히, 리신을 플레이하는 분 플레이가 되게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 2022년 T1이 꼭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 케리아: 어느 팀이든 똑같겠지만, 저희도 똑같이 우승입니다.
▲ 페이커: 저도 마찬가지로 내년에는 우승도 많이 하고 싶고 건강하게 새해를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구마유시 선수는 이번 이벤트가 오프라인으로 팬을 처음 만나는 이벤트입니다. 첫 오프라인 이벤트 소감이 각별할 거 같습니다. ‘
▲ 구마유시: 제가 프로가 되고 나서 오프라인으로 팬분들을 처음 마주하는 것입니다. 많이 긴장도 되고 떨립니다. 내년에는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페이커 선수가 읽은 책을 추천하는 트위터 계정이 있습니다. 그 트위터 계정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요즘에 읽는 책이 있나요?
▲ 요즘에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다시 새로운 책을 읽어야 하는데 요즘 바빠서 못 읽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잘 풀어낸 책이라서 한 번쯤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케리아 선수가 에스파(Aespa) 팬이라는 소문이 자자한데요. 에스파에서 함께 롤 경기를 해보고 싶은 멤버를 한 명만 뽑자면?
▲ 제가 굳이 게임을 같이 하고 싶진 않지만, 굳이 뽑자면…그냥 에스파 자체를 좋아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에스파 멤버 4명과 같이 5대5로 같이 경기를 하면 좋지 않을까요? 딱히 한 명을 못 뽑겠습니다. (지난번 MAMA를 갔냐는 질문에) 아, 네 맞습니다.

- 케리아를 귀여워하는 팬들이 유독 많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 포인트는?
▲ 저는 잘 모르겠는데 경기할 때랑 평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른 거?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 오너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외에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이 있나요?
▲ 1인칭 슈팅(FPS) 게임을 좋아해서 서든어택이나 배틀그라운드를 자주 했던 것 같아요. (본인의 피지컬이 좋은 것 같냐는 질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제우스’ 최우제 선수는 로스터에서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형들과 지내면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 다들 제가 딱히 어리다고 인식을 잘 안 해주는 것 같고 실제로도 좀 노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딱히 어린 것이랑 관련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전혀 아니라고 하자) 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페이커 선수의 팬들에게 한마디
▲ 오랜만에 팬분들 만나는데 재미있게 경기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가겠습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