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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유럽-중국 강세 보인 그랜드 파이널 1일차, 한국은 중하위권 '아쉬움'

박상진2021-12-18 07:10


PGC 그랜드 파이널 1일차 한국 팀들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가운데 중국과 유럽의 대결 구도가 그려졌다.

17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글로벌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유럽의 히로익이 1치킨 47킬을 엮어 69점으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어 중국의 뉴해피가 1치킨 30킬 45점으로 2위에 올랐고, 유럽의 팀 리퀴드가 치킨 없이 27킬 40점으로 3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랜드 서바이벌을 통해 합류한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가 1치킨 20킬 37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선두로 치고 나온 네 팀은 첫 라운드부터 탑4에 오르며 치고 나갔다. 히로익이 12킬 3위로 라운드를 끝낸 후 팀 리퀴드와 페트리코 로드가 다결 구도를 그린 끝에 6킬 치킨을 기록하며 그랜드 서바이벌의 기세를 이어갔다. 결국 12킬을 기록한 히로익이 선두로, 팀 리퀴드-페트리코 로드가 16점으로 그 뒤를 쫒아가며 첫 라운드가 마무리됐다. 기블리 e스포츠-다나와 e스포츠-젠지 e스포츠 등 3개팀은 첫 라운드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힘든 출발을 보였다.

2매치에서 다나와가 탑 4까지 오르며 분전했고, 페트리코 로드-뉴해피-나투스 빈체레와 함께 선두 경쟁을 보였다. 결국 다나와는 뉴해피와 마지막까지 남았지만, 상대에게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 자기장 밖으로 나가는 선택을 보이며 결국 뉴해피가 치킨을 가져갔다. 하지만 젠지와 기블리는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며 선두권은 계속 고정된 상태로 3라운드가 시작됐다.

이전 라운드 최하위로 부진했던 기블리는 3라운드 탑 4에 오르며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킬을 많이 얻지는 못했지만 3위까지 오르는 결과를 얻었다. 이어 버투스 프로가 엔스를 잡아내며 3라운드 치킨을 가져갔고 젠지 역시 순위 점수 1점과 킬 점수 6점을 포함해 7점을 얻어내며 3라운드 3위에 올랐다. 기블리 역시 7점을 얻었지만 킬 수에서 밀리며 6위에 올랐다.

4라운드에서는 한국 팀이 탑 4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지난 라운드 2위를 차지했던 ENCE가 치킨을 가져갔고, 13킬을 챙긴 히로익이 다시 포인트 1위에 오르며 선두로 치고 나섰다. 한국 팀은 4라운드 종료 시점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고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마지막 5라운드에서 한국 3팀 중 다나와와 기블리 모두 탑 4에 오르며 첫 치킨 가능성을 점쳤다. 하지만 히로익이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킬을 쓸어담았고, 결국 이날 마지막 라운드 히로익이 치킨을 가져가며 첫 날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첫 날 유럽과 중국 2팀이 선두권에 나선 가운데 한국은 다나와가 7위에 올랐고, 이어 기블리가 12위, 젠지가 14위에 오르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3일간의 그랜드 파이널 일정 중 첫 날을 마친 PGC는 18일 2일차 5라운드를 추가 진행한 뒤, 19일 마지막 5개 라운드 진행을 끝으로 2021 공식 e스포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미지=PGC 공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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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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