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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챔피언스] 전통 강호 어센드-갬빗, 준결승 제압하고 결승전 향해(종합)

김형근2021-12-12 13:37

발로란트의 전통 강호로 손꼽히는 어센드와 갬빗 e스포츠(이하 갬빗)이 2021 시즌 최강팀의 자리를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르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1 4강전에서 어센드와 갬빗이 승리를 기록했다.

첫 경기로 치러진 어센드와 팀 리퀴드의 대결은 어센드의 완승으로 끝났다.

어센드가 선택한 바인드에서 진행된 1세트, 양팀 모두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 속 포인트를 쌓는 가운데 방어 진영인 어센드가 상대 공격 패턴에 익숙해진 뒤 4-4 이후의 포인트를 독식하며 8-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으며, 공수 전환 후에도 상대의 방어태세를 완벽히 파악하며 2포인트만을 내주는 완벽한 전략으로 1세트를 13-6으로 끝냈다.

이어 팀 리퀴드가 선택한 스플릿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도 전반전 수비 진영의 어센드가 상대의 맵 선택 의도를 이해한 뒤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모든 공습을 막아 11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공수를 전환했으며, 후반전에 상대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포인트 차이를 바탕으로 기회를 노려 결국 13-5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두 번째 경기인 갬빗과 크루 e스포츠(이하 크루)의 대결은 마지막 세트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치열한 상황 속 갬빗이 간신히 결승전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쥐었다.

갬빗이 선택한 브리즈에서 진행된 1세트, 크루가 우세한 분위기 속 먼저 포인트를 쌓으며 갬빗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을 8-4로 마무리했으나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갬빗이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9포인트를 독식하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역전에 성공,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이어 크루가 선택한 어센트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는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 속 크루가 2포인트 앞선 7-5로 전반을 마치고 공수를 전환했으며, 후반전 방어 진영의 크루가 상대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내며 2포인트만을 내준 13-7로 세트를 마무리,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넘겼다.

바인드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 마지막 세트, 크루가 4포인트를 앞서 나간 뒤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4포인트 차이를 유지한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으며, 후반전서 갬빗이 추격을 시작하며 차이를 좁혀가는 가운데 크루가 먼저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으나 이를 갬빗이 동점으로 무마시키고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전에서는 일진일퇴의 공방 속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됐으며, 16-16 상황서 공격을 성공시킨 갬빗이 다음 라운드의 방어에서도 크루의 전력을 차분히 정리하며 18-16으로 승리, 천신만고 끝 결승전에 합류했다.

이로써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의 결승전은 어센드와 갬빗의 대결로 확정됐으며,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VCT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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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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