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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29분 풀템’ 징크스 앞세운 한화생명, DRX 잡고 4강 합류

성기훈2021-12-10 19:36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두 번 째 세트를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KeSPA컵에 8강 A조 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DRX를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DRX는 아칼리-리신-르블랑-아펠리오스-레오나로 공격적인 조합을 완성했고, 한화생명은 케넨-신 짜오-라이즈-징크스-쓰레쉬로 이에 맞섰다.

초반부터 화끈한 난타전이 벌어지며 미니언 첫 웨이브와 동시에 하단 지역에서 양 팀의 바텀 듀오가 킬 스코어를 하나씩 나눠갔다. 3분 경 DRX의 하단 지역 포탑에서 탑 라이너를 제외한 인원들이 모두 모여 교전을 벌였고, DRX의 쓰레쉬를 쓰러뜨리며 이득을 챙겼다.

한화생명은 이에 그치지 않고 라이즈와 신 짜오가 다시 한 번 하단 지역을 공략해 리신과, 아펠리오스, 레오나를 잡아 냈으며, 라이즈의 궁극기를 활용해 상단 지역으로 가 아칼리를 쓰러뜨렸다. 여기에 라이즈의 궁극기를 활용해 DRX보다 한 발 빠르게 행동해 차이를 벌렸다.

중앙 지역에서 잘 성장한 징크스를 바탕으로 DRX의 챔피언들을 잡아낸 한화 생명은 바론을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 바론 버프를 두른 후 바텀 지역을 향한 한화생명은 징크스의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DRX의 챔피언을 차례로 쓰러뜨린 뒤 넥서스 마저 철거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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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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