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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글로벌 대회 도약 '2021 KeSPA컵 울산' 10일 개막

성기훈2021-12-10 15:16

처음으로 아시아권 팀이 참여해 글로벌 대회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2021 LoL KeSPA컵 울산(이하 KeSPA컵)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팬들의 겨울을 뜨겁게 달군다.

10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문수체육관에서 KeSPA컵 대회가 막을 올렸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e스포츠협회와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켈미, 제닉스크리에이티브, 에이수스, 아이컴브랜드,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참가 팀으로는 LCK 챌린저스 리그의 팀들 중 T1을 제외한 9개 팀과 LoL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쉐도우 쉐도우 EK, 쉐도우 배틀리카, DKJ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중국의 WBG.Y와 LNG.A, 대만의 HK 팔콘, 필리핀의 웨스트 포인트 e스포츠 등 해외 팀들도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1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10일 16강 및 8강전이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뒤 11일 오후 3시부터는 4강전이 3전 2선승제로, 대망의 결승전은 12일 오후 5시에 5전 3선승제로 각각 치러진다.

대회 총 상금은 3,00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KeSPA컵이 수여된다. 결승 MVP에게는 추가로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중계에는 김규환 캐스터, ‘꼬꼬갓’ 고수진 해설이 참여하며, 방송은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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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기자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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