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PGC] 젠지, 16번째 치킨 들고 3주차 위클리 파이널 행

김형근2021-12-09 23:47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공방전 끝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마지막 기회를 살려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9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위클리 서바이벌 3주 3일차에서 총 5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3일차는 첫 경기부터 ‘바텀16’의 역습이라 해도 좋을 만큼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됐다. 카이신 e스포츠와 엔터포스36, 어택 올 어라운드 등 ‘바텀16’에 더 익숙했던 팀들이 처음으로 치킨을 챙겼으며, 2주차부터 폼이 살아난 글로벌 e스포츠 엑셋도 젠지의 발목을 잡으며 먼저 전장을 떠났다.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 16경기, 초반 위기 상황서 소닉스를 전원 제거한 젠지가 전황을 지켜보며 조금씩 전진해 타이밍을 노렸으며, 창고 안에 위치한 TSM을 견제하다 1명이 쓰러진 상황에서 파이널 4를 시작했다. 젠지 선수들은 초반 정면 승부 대신 페트리코 로드의 잔여 병력을 제거한 뒤 자리를 잡고 기회를 노렸으며, TSM을 탈락시킨 뒤 이동을 시작한 엔스 병력과의 마지막 3:3 대결을 제압하며 천신만고 끝 마지막 승리팀으로 우뚝섰다.

위클리 파이널 진출 확정 후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는 TSM이 농성 중이던 창고로 들어가려다 돌아나온 것에 대해 “‘피오’ 차승훈 선수가 페트리코 로드의 선수들을 빈사상태로 만든 것도 있고 반대쪽에서 TSM이 엔스와 싸우는 킬 로그가 떠서 아래쪽을 정리하면 크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오더가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1주차와 2주차에는 랭크 결정전 만큼의 폭발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했지만 3주차 파이널부터는 폼을 끌어올려 그랜드 파이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이 모두 결정돼 11일 저녁 7시부터 이틀간의 치열한 대결에 돌입한다. 한국 팀 중에는 다나와 e스포츠와 기블리 e스포츠, 매드 클랜, 그리고 젠지가 참가한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