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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챔피언스] 유럽 대표 어센드-팀 리퀴드 나란히 4강 진출(종합)

김형근2021-12-09 10:59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대표인 어센드와 팀 리퀴드가 나란히 4강으로 향했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르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1 8강 1일차에 어센드와 팀 리퀴드가 승리를 기록했다.

첫 경기로 치러진 어센드 대 팀 시크릿의 대결은 어센드의 완승으로 끝났다.

팀 시크릿이 선택한 아이스박스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에 나선 어센드가 화력의 집중을 통해 상대 허점을 공략하며 연속으로 5포인트를 획득하고 상대 추격을 견제하며 8-4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을 종료했으며, 후반전에서도 상대의 노림수를 제압하는 전략으로 포인트를 쌓아 13-8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어센드가 선택한 브리즈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도 방어 진영의 어센드가 첫 다섯 라운드에서 상대를 완벽하게 막아낸 뒤 전략을 바꾼 상대의 공격에도 4포인트만을 내주며 공수를 전환했으며, 후반전에서도 상대의 약점을 제대로 공략하며 2포인트만을 내주고 그대로 13-6으로 경기를 종료하고 가장 먼저 4강전에 진출했다.

두 번째 경기로 치러진 팀 리퀴드와 클라우드9(이하 C9)의 대결은 팀 리퀴드가 2-0으로 끝냈다.

C9이 선택한 바인드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는 첫 두 라운드를 방어 진영의 C9이 챙기며 먼저 앞서나갔으나 팀 리퀴드도 빠르게 포인트를 따라붙은 뒤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전반을 6-6으로 마쳤으며, 후반전에서도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가운데 10-10까지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으나 팀 리퀴드가 21라운드부터 세 라운드를 독식하며 13-10으로 첫 세트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팀 리퀴드가 선택한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2세트, 수비 진영의 C9이 조금 빨리 앞서나가며 상대 공략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팀 리퀴드가 꾸준히 추격해 전반을 C9의 7-5 리드로 마무리하고 공수가 전환됐으며, 후반 시작 팀 리퀴드가 역전에 성공해 세트 포인트까지 먼저 도달한 뒤 12-11 상황서 스파이크 해체와 함정 전략을 동시에 펼치며 마지막 포인트를 획득, 4강에 합류했다.

한편 8강 2일차에는 갬빗 e스포츠 대 엑스텐 e스포츠, 프나틱 대 크루 e스포츠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지=VCT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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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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