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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챔피언스] VS-프나틱 D조 승자전 진출...팀 바이킹스도 첫 승(종합)

김형근2021-12-02 13:06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1 첫 날부터 치열한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첫 관문을 돌파했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르티 뮤직홀에서 한국 시간으로 12월 1일 막을 올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1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 비전 스트라이커즈, 팀 바이킹스, 프나틱 등이 승리했다.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풀 센스의 경기는 비전 스트라이커즈의 완승으로 끝났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헤이븐에서 진행된 첫 세트 선공 상황서 두 번의 클러치 플레이를 바탕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며 9-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어 공수 전환 후 잠시 상대의 압박에 밀리는 듯 했으나 클러치 플레이로 흐름을 끊은 뒤 18라운드에서 초반 위기를 브리치의 3연속 킬로 넘어서며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이어 브리즈에서 열린 두 번째 세트에서도 선공에 나선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우세한 분위기 속 상대의 허점을 찌르며 9-3으로 전반전을 종료했으며, 후반전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16라운드부터 흐름을 가져온 뒤 마지막 18라운드에서 상대의 스파이크 설치를 막아내며 개막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경기로 치러진 팀 바이킹스와 크레이지 라쿤의 C조 경기에서는 팀 바이킹스가 후반전의 우세를 앞세워 역시 완승으로 승리했다.

팀 바이킹스는 아이스박스에서 진행된 1세트 전반 5-0까지 앞서나간 뒤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6-6으로 마무리했으며, 후반전도 먼저 2포인트를 내준 뒤 반격을 시작, 13-9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졌다.

헤이븐에서 진행된 2세트도 먼저 4포인트를 낸 뒤 상대 공세에 꼬리를 잡히며 6-6으로 전반전을 마치고 공수를 전환했으며, 공격에 나선 후반전에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며 상대에게 2포인트만 내주고 13-8로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프나틱과 C9 블루의 D조 경기는 풀 세트 접전 끝 프나틱이 승자조로 향했다.

아이스박스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전반전을 프나틱이 7-5로 아주 약간 앞서며 마무리했으며, 공수 전환 후 4포인트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으나 재역전에 성공한 뒤 다시 잡은 우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13-11로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그러나 스플릿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는 C9 블루가 전반부터 상대에 끌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공수 전환 후 찬스를 노려 한 포인트씩을 추가해 11-11로 동점에 성공한 뒤 그 기세를 몰아 역전까지 성공, 13-11로 세트를 끝내고 승부를 3세트로 이어갔다.

프랙처에서 진행된 마지막 세트, 선공의 프나틱이 상대를 압도하는 화력을 바탕으로 7-3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으나 위기에 몰린 C9 블루도 후반전에 한층 정돈된 전략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쌓으며 동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프나틱이 두 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며 C9 블루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기다리고 있는 D조 승자전으로 향했다.

한편 대회 2일차인 2일에는 팀 시크릿 대 센티널즈, 크루 e스포츠 대 팀 리퀴드, 비보 키드 대 어센드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미지=발로란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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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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