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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21 그랜드 파이널 참가팀 소개 (1) - 두 번째 영광 노리는 블랙 드래곤스

김형근2021-11-30 18:00

크로스파이어의 2021년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86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 등 4개 권역 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이 출전해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그리고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결정한다.

참가하는 팀들 중 A조에 속한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스는 중국 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 ‘크로스파이어’의 세계 최고 팀 중 하나로 지난 2017년 처음 크로스파이어 팀을 창단한 직후 같은 해 CFS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며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으나 첫 그랜드 파이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2018년, 2명의 공격수를 바꾼 블랙 드래곤스는 조별 예선 통과 후 8강전과 4강전서 중국 팀을 연속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뒤 러시아의 RU 레전드마저 꺾으며 첫 중국 이외 국가 팀의 우승이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2019년에는 새로운 라이벌의 대두와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신규 팀원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CFS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까지 올랐다. 그러나 새로운 라이벌이었던 빈시트 게이밍에 패하며 1년 만에 왕좌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어 2020년에는 전년도 우승팀의 주역이었던 마테우스 시우바와 더글라스 시우바 듀오를 영입하며 라이벌을 약화시키면서 동시에 최상의 전력을 갖추며 CFEL 2020 시즌 1, 2 인비테이셔널 대회인 CFSI 2020까지 총 3개의 대회 결승에서 빈시트 게이밍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그랜드 파이널 4강전서의 대결서는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2021년에 들어와서는 지난 CFS 2018 그랜드 파이널 우승의 주역이었던 ‘다니말’ 다니엘 폴리도로를 다시 한 번 영입했으며, 임페리얼과 블랙 드래곤스에 번갈아 소속됐던 백업 멤버 ‘악티온’ 탈레스 모타를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이로써 블랙 드래곤스는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비안나1’ 카를로스 시우바와 ‘adrF’ 아드리아누 소아레스, ‘고켄’ 까이오 산토스를 통해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블랙 드래곤스의 장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2017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CFS 그랜드 파이널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을 들어 ‘꾸준함’을 꼽았다. 이번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도 중국 팀들과 같은 브라질의 임페리얼을 제외하고는 블랙 드래곤스의 적수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 중국팀으로 CFS 최다 출장과 우승 1회 준우승 1회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던 블랙 드래곤스가 이번 대회에서는 또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미지=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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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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