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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지속 발전 위한 ‘로드 투 아시안게임’ 캠페인 한국서 최초 발표

김형근2021-11-25 12:48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e스포츠의 위상 제고 및 지속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화됐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2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하 OCA) 및 아시아e스포츠연맹(이하 AESF)과 공동으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ROAD TO ASIAN GAMES 2022)’ 캠페인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의 지속발전을 위해 마련된 AESF의 캠페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시작하며 KeSPA 김영만 회장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입성 서막을 알리는 첫 장소로 대한민국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에 의미가 있는 날이며 이는 e스포츠 발전을 위해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개척자의 정신으로 오르려 하며, 걸어가는 길이 다른 국가에 희망과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OCA의 헤이더 파르만 스포츠 국장도 영상을 통해 “이번 캠페인은 e스포츠뿐 아니라 스포츠의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이정표이며, 아시아 지역 e스포츠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여 OCA는 이와 관련한 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AESF, 각 지역연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발, 시드 배정, 대진, 추첨 등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행사 발표에 따르면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캠페인은 AESF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의 지속발전을 위해 2022년 9월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대표팀 선발 과정, 대회 구조, e스포츠 선수들과 팬, e스포츠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 및 지원하게 된다.
AESF의 세바스찬 라우 사무총장은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캠페인은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개했으며 “앞서 개최된 대회들의 경험을 통해 모든 출전국에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그 여정은 오늘 대한민국 서울서 시작된다. 여러분들과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 선수 선발부터 지역 예선까지 최선의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캠페인의 발표와 함께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계획을 소개했다.
국가대표 선수단 구성을 위해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구성되며, 이 위원회는 종목별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선수 및 지도자 선발 과정을 총괄하고 선수단 지원 및 운영을 관리감독 하게 된다. 그리고 협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선수등록제도, 행정지원,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운영, 평가전 등 경기력 향상 지원 계획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체육회 간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국가e스포츠협회가 맺은 최초의 공동마케팅 협업이기도 하다.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은 “코로나 판데믹 속에서 스포츠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e스포츠는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종목으로,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가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하나로 기존 스포츠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한체육회도 협회와 함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우수선수 배출과 함께 e스포츠의 문화 정착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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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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