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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2022 롤드컵 '북미 3개국 순회 개최' 공식 발표

김형근2021-11-22 07:46

라이엇 게임즈가 내년 롤드컵 대회의 북미 순회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의 개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체이스 센터를 홈 구장으로 사용 중인 미국 프로농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시즌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열린 이날 간담회는 라이엇 게임즈의  존 니덤(John Needham) e스포츠 사장과 나즈 알레타하(Naz Aletaha)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2 롤드컵은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막을 올린 뒤 뉴욕과 토론토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우승팀을 결정한다. 먼저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LoL e스포츠 리가 라티노아메리카 노르테(LLA)의 경기장에서 진행된 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의 훌루 시어터(Hulu Theater)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8강이 열린다. 

이후 캐나다로 무대로 옮겨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결승 진출팀을 결정하며,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Chase Center)에서 열리는 결승전의 승리 팀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이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의 나즈 알레타하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LoL e스포츠는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롤드컵 대회를 개최한 2016년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다. 북미 지역 3개국 4개 도시에 걸쳐 팬 여러분을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라이엇 게임즈 최대 이벤트인 롤드컵을 북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의 팬 여러분과 함께 기념할 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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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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