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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젠지, 2치킨 포함 77포인트로 순위 결정전 1일차 선두

김형근2021-11-20 09:50

2019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우승팀 젠지가 다시 한 번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9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된 PGC 2021 순위 결정전 1일차에 젠지가 1위를 기록했다.

32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2개 조씩 함께 경기를 치른 이날 대회에서 A&B조 경기에 나선 젠지는 2경기와 6경기에서 치킨을 챙기며 합계 77포인트를 획득, 경기 내내 가장 앞서 달리던 중국의 뉴 해피에 7포인트 앞서며 1위로 첫 날을 마무리했다. 개인 킬 기록에서도 ‘이노닉스’ 나희주가 19킬 2562 대미지로 1위, ‘피오’ 차승훈이 16킬 3010 대미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C&D조 경기에 출전한 매드 클랜도 2경기에 첫 치킨을 가져가며 합계 41포인트로 7위를 기록, 좋은 분위기를 보여줬으며, 그늘 e스포츠는 치킨 없이 합계 34포인트로 13위에 올라 상위권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합계 27포인트로 20위, 기블리 e스포츠는 합계 22포인트로 26위를 각각 기록하며 첫 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핀란드의 엔스와 중국의 멀티 서클 게이밍은 치킨 없이 각각 51포인트와 50포인트로 3위와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러시아의 나투스 빈체레와 미국의 오쓰, 유럽의 팀 리퀴드 등도 1일차 상위권을 기록했다. C&D조 경기에 나선 일본의 엔터포스36도 하위권에 머무르다 마지막 경기서 치킨을 챙기며 순위가 17위까지 단숨에 뛰어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순위 결정전 2일차 경기는 20일 오후 1시부터 B&D조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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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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