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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미디어데이 참가 선수들 “모두가 경계 대상이지만 우승은 우리 것”

김형근2021-11-18 17:31

개막을 앞두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PUBG Global Championship 2021, 이하 PGC 2021)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8일 오후, PGC 2021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젠지의 ‘피오’ 차승훈, 소닉스의 ‘티글튼’ 제임스 기젠, 버투스 프로의 ‘바툴린’ 알렉산더 바툴린, 바오 남 유나이티드의 ‘갓에이스’ 레 마인 주엉, 오스 게이밍의 ‘킥스타트’ 맷 스미스 등이 현장 행사에 참석했으며 페트리코어 로드의 ‘액스레프트’ 줘즈셴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지켜보고 있는 팀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세계 각지의 강자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기존과는 다른 전략에 대해 신중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먼저 젠지의 ‘피오’ 차승훈은 “이번 대회에 모든 팀들이 다 잘하는 팀이기에 탐색전이 필요할 것 같다.”고 견제되는 팀에 대해 이야기한 뒤 “지난 대회 성적이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글로벌 대회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 PGI.S 때는 ‘에스더’ 고정완 선수가 휴식을 취하고 왔음에도 3위라는 성적을 거뒀기에 실력을 더 갈고닦은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도 노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가장 상대해보길 원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티글튼’ 제임스 기젠과 ‘액스레프트’ 줘즈셴이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데, 저는 이런 부분이 아직 부족해 개인적으로 경험해보고 싶다.”고 두 선수를 지목했다.

소닉스의 ‘티글튼’ 제임스 기젠은 최근 ‘액스레프트’ 줘즈셴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양 팀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기술적으로 강점이 있고 두 팀 모두 자신감으로 차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변경된 룰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는 “WWCD룰의 연습을 많이 했으며, 상당 부분 PGI.S 때의 진행 방식과 비슷하기에 연습한 대로 잘 치러진다면 그랜드 파이널까지 쉽게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버투스 프로의 ‘바툴린’ 알렉산더 바툴린은 최근 ‘우바’ 이반 카푸스틴이 이번 대회를 위해 합류한 것에 대해 “카푸스틴 선수가 참가했던 많은 대회의 경험이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렇게 실력 좋은 선수가 우리와 함께한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새로운 선수 합류 후 이번 대회를 위한 팀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당연히 100%다.”라고 강조했다.
바오 남 유나이티드의 ‘갓에이스’ 레 마인 주엉은 이번 대회에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우선 세계 최고 선수들과의 대회인 만큼 최대한 좋은 컨디션과 부담 없이 임하고자 하는 마음 가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적으로는 룰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펼칠 계획이며, 다른 팀과 만났을 때 바로 교전에 나서겠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오스 게이밍의 ‘킥스타트’ 맷 스미스는 팀 합류 후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팀에 합류한 뒤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었으며, 1년여 정도 같이 대회를 치르며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견제되는 팀에 대해서는 “페트리코어 로드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 생각하며 그 외에도 훌륭한 팀들이 많기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페트리코어 로드의 ‘액스레프트’ 줘즈셴은 변경되는 룰로 인한 영향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지만 당연히 적응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답했으며, “팀원 모두 자신감으로 충만한 상태여서 어떤 룰이라도 문제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많은 선수들이 페트리코어 로드가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라 이야기한 것에 대해 “다른 팀들이 저희를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은 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역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들이기에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팀들이 중압감 속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PGC 2021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4천만 원)의 이번 대회는 순위결정전과 위클리 시리즈, 그랜드 서바이벌을 거쳐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차지할 팀을 결정하게 된다.
이미지=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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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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